강동 재미난 방과후

사업주 훈련과정+일반과정

기질적 특성을 도와주는 흙 조형작업과

슈타이너의 색채론에 바탕을 둔 미술

슈타이너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앎을 제시하므로 의학, 교육, 인간의 삶 등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해 실용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인간은 4가지의 기질을 가지며, 그 중 한 기질이 지배적으로 작용한다. 슈타이너는 인간은 태어날 때 이미 갖추어지고 유전적 요소를 가지고 이 세상에 온다. 단지 우리들이 하는 것은 양육과 교육을 하는 것이다. 기질과 성격 형성 등의 발달은 어떤 환경과 양육. 교육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각각의 기질들은 긍정적인 속성과 부정적인 속성이 있는데, 기질은 일반적으로 유아. 유치시기에 나타나서 7-14세 사이에 드러난다. 부모, 교사, 주변상황이 아이의 기질에 반응하는 방식이 긍정적인 측면이 키워지면 좋은 성향으로 성장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자라나 성인으로 살아갈 때 두려움, 걱정, 분노, 폭력성 등을 극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흙 조형 :슈타이너의 인지학적 흙 조형예술 작업을 통하여 부모, 교사, 주변의 어른 들이 아이를 잘 관찰하고 이해하여 아이들이 기질로 인해 한쪽으로 치우치 거나 너무 지나치는 경우 이런 것을 극복할 수 있고 기질의 장점은 가꾸고 단점은 점차적으로 변화시키며 잘 조절하여 긍정적인 성향의 기질과 성격 형성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중점을 두어 흙 작업을 한다.

미 술: 슈타이너의 인지학에서 “자연은 대우주이고 인간은 소우주다.” 라고 주장한 맥락에서 그의 색채론을 폈는데 “인간은 색 속에서 살고, 인간 안에 색이 있 다.” 자연 현상에서 발 하는 색이 인간과 관계가 밀접하고 영향이 있는 것을 잘 말하고 있다. 이에 가장 기본적인 색인 “세 가지의 빛남의 색과 네 가지 의 ’상‘의 색”과 슈타이너가 발도르프학교의 미술을 위해 자연에 대한 9가지 스케치한 그림을 명상해 각 색들이 가지고 있는 정신성(본질)을 느껴본다.

▣ 지도 강사 : 이해덕 선생님

* 스위스 바그너미술대학 졸업 (5년 과정-2002~2007-미술치료자격증 수여)

* 스위스 라트노프스키 조형예술치료대학을 수료 (2007.10~2009.10)

  (라트노프스키조형예술학교는 괴테아눔 세계인지학협회에 소속된 예술교육기관)

* 예술치료사 자격증 수여(괴테아눔 인지학대학 의학과-2009.9.30)

* 현재 양평 슈타이너학교(상금복지회 한국발도르프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 이해덕선생님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8년 동안 스위스 도르나흐에서 수학하시면서

  인지학과 조형예술치료분야를 깊이 있게 공부하고 오신 분으로 인지학 공부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깊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 교육 일시: 2013년 6월 15일-2014년 1월 11일까지(8회) 매월 2째주 토요일 9:30~6시20분

▣ 참가 비용 : 64만원(재료비 포함)

▣ 준비물 : 작업복, 앞치마

▣ 신청 접수:

   1. 교육신청 접수: 메일 iraum2012@gmail.com / 팩스 031-422-1618

   2. 교육비 입금계좌 농협 302-0264-4948-61 이희숙(발도르프교육예술원)

** 사업주 위탁훈련 신청자 서류: 사업주 위탁계약서. 교육신청서. 시간외 훈련 동의서

** 교육비는 사업장 통장에서 이체 입금후 이체입금증 보관

▣ 교육내용 구성및 일정

* 흙 조형 : 1,2차:다혈질, 3,4차:담즙질, 5,6차:점액질, 7,8차:우울질을 위한 작업으로 학년 발달단계에 따라 적용

* 미술: 색의 만남으로 인한 변화와 균형으로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추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