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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갈들살이- 닷새 "다시 오고 싶어요~"
작성자 : 작은나무
  수정 | 삭제
입력 : 2017-10-31 08:20:55 (6년전),  수정 : 2017-10-31 08:49:01 (6년전),  조회 : 235
3학년 11명은 충남 아산에 있는 아침햇살 댁으로 가을 들살이를 다녀왔습니다.
열 살, 엄마보고 싶다 운 아이도 있고 잠자리 바뀌어 잠 못 이룬 밤의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들살이 소감에서 다시 오고 싶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오래 기억될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이야기 궁금하시면 하루이야기 꼭 읽어보세요^^

“달이 보여요~”
마지막 날 평상에서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누군지 가물가물) 제게 말합니다.
저를 들살이 관찰자 시점에서 들살이 주인공 시점으로 머물게 해준 한 마디였습니다.
같은 위치에서 함께 달을 봐달라는 아이들이 참 예뻤습니다.
아이들은 여섯 번째, 작은나무는 열 네 번째 들살이,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물어보시니, 들살이 이야기가 많이 궁금하신 듯합니다.
간담회를 얼른 해야 겠네요^^

아이들 속에서 함께 해주시고,
끼니때마다 음식의 한 수를 전수해 주신 채송화 고맙습니다.
따뜻한 장소를 내어주시고 아이들과 교사 모두 애틋하게 살펴주신
아침햇살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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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 ( 2017-10-31 12:06:28 (6년전)) 댓글쓰기
작은나무,채송화~4박5일 동안 넘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일년중 가장 맑은 하늘과 바람과 햇살이 아이들을 오롯이 품었네요. 아이들도 한뼘 자란듯합니다..^^
``이슬비`` ( 2017-10-31 17:36:17 (6년전)) 댓글쓰기
가을 들살이가 무척 마음에 든다고 전해들으니 더 궁금해졌는데 아이들의 하루이야기를 보니 그 느낌이 잘 전해지네요.
가을이 무르익듯 아이들도 어른도 느리지만 저만의 속도대로 천천히 익어가는 것 같네요.
잠자리 ( 2017-11-16 00:18:27 (6년전)) 댓글쓰기
옛날영화같다지만 아이들의 자람이 글로 사진으로 마음으로 느껴지는 들살이이네요. 아이들처럼 우리도 이렇게 한뼘씩 자라겠지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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