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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실방 방모임 이야기
작성자 : 남형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04-07-04 20:50:51 (7년이상전),  조회 : 65
여우가 준비할 것이 있다고 해서 제가 참석했는데 여우가 서기라니... 아무래도 여우에게 당한 것 같습니다.
이야기는 많았는데 도대체 무슨 말들을 했는지... 기억나는데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터전에서 생활
점점 아이들간에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 같다. 서로를 챙겨주고 함께 손을 잡고 다니는 등 특히 참실방 아이들이 서로 강한 유대감을 갖는 것 같다.

2. 낮잠과 관련하여...
이전에 아이들은 각자 이불을 덮고 잤는데 지금은 서로 한 이불속에서 잔다. 이불속에서 서로 장난도 치고 서로 유대감이 강해지는 것 같다. 앞으로는 각자 이불을 터전에 가져다 두는 것보다 큰 이불을 교대로 가져다 두고 함께 덮을 수 있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3. "이쁘다"는 말...
아마들이 터전에 와 무심코 던지는 "이쁘다"는 말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요즘 치마를 입겠다는 것도 여기에 무관하지 않는 것 같다.(특히 여우 조심할 것!!!!) "이쁘다"는 표현을 자제하였으면 한다.(이쁘다는 표현보다 다른 표현을 사용해달라구 소금쟁이께서 말하셨는데 기억이???)

4. 여름철 위생과 관련하여..
터전에 쥐도 있고 위생에 조금 걱정이 된다. 청소아마도 매일 하는 곳만 하기때문에 청소하지 않은 곳에 먼지가 많이 쌓여있다. 요즘 여러 행사로 많이 지쳐있는데 따로 시간을 내어 대청소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월례행사때 대청소를 한번 하던지, 아님 청소아마시 집중청소구역을 정해 청소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다. 어쨌든 한달에 한번은 대청소가 필요할 것 같다.

5. 방과후와의 관계
참실방은 주로 오전에, 방과후는 주로 오후에 활동하면서 서로 활동시점이 다르고
다니는 통로가 달라 마주칠 기회도 별로 없다. 옹골찬 아이들은 방과후 형들과 어울리고 싶어하지만 아직 참실방에는 별다는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이상 기억나는데로 정리해봤는데 제대로 적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혹시 내용이 다르다거나 빠진 부분이 있다면 보충해서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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