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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옹골찬 방모임이야기
작성자 : 주완엄마
  수정 | 삭제
입력 : 2004-07-10 10:37:03 (7년이상전),  조회 : 71
7월9일 저녁 늦게 터전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참석자 : 봄바람, 초록사과, 달개비, 뿡뿡이, 잎싹, 군만두, 해바라기, 강아지풀, 바늘머리,꽃마리.

1. 방평가

단오행사로 너무나 바쁜 달이었다.
단오행사가 외부행사에 치우치다보니 우리아이들이 중심으로 즐겁게 놀고 함께할수 있는 내용이 좀 부족해서 아쉬웠다.
수넴의 집이 7월말로 문을 닫아 계속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장애아시설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현재 아이들이랑 우리놀이 백가지 책에 나와있는 여러 전래놀이를 함께하고 있다.
(고무줄 놀이, 구슬치기, 꼬마야 꼬마야 등등)
나들이를 가는 장소가 쓰레기가 많아 문제다.

2. 터전생활에서...

물컵은 사용즉시 아이들 스스로 퐁당방에서 씻어 말리기로 했다.(아마들도 협조부탁)
청소후 수건 걸레를 잘가져오자.(안말라도 가져오길..)
나들이 가서 쓰레기 줍기도 좋지만 우리터전부터 깨끗이 정돈하자.
아이들 스스로 모래밭 정리정돈하는 습관을 갖게하자,
쓰레기 분리수거는 철저히.(종이는 오려진거라도 모두 재활용가능)
모래밭 놀이감, 둥그미 가방이 부족하다. 함께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3. 방과후와 함께 생활하기

아직까지 방과후 형, 누나들과 마주치는 시간이 거의 없다.
옹골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방과후가 자리잡고 안정적이되면 고민해보자.
아마들이 방과후 분위기도 살피고 격려도 하는 차원에서 터전에오면 한번씩 들러보자.

4. 들살이 프로그램

정확한 일정은 아직모르고 작년과 다른점은,
생태지도 만들기, 밤일정으로 강강술래는 짧게,전래놀이많이하기로 함.
방은 두개 사용하고, 옹골찬,참실,당찬방별로 나뉨.
전체 티셔츠를 구매하자는 의견도...(추천 된 옷은 발자국 티셔츠)

5. 바뀐 영유아보육법에 대해 뿡뿡이가 잠깐 설명.

6.기타 공지사항

봄바람이 8월 이사회부터 대표교사와 함께 회의참석하기로 하고 10월까지 대표교사 인수인계 받고 옹달샘이 휴직한 다음부터 대표교사로 근무하기로함
차후 옹골찬방을 맡아줄 교사 모집건에 관해서는 다음달 이사회에서 논의하기로....
21일 아이들 들살이 간 다음날 아마들 전체 모임 갖기로 했으니 모두 참석바람.(터전 대청소도 가능하면 하기로함)

7. 다음 방모임
일단 9월 10일 (8월은 방학,모꼬지등으로 한번 쉬기로 했음)로 잡고
가능하면 야유회로 진행해 보기로함.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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