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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골찬 방 회의록 (9월)
작성자 : 봄-바람
  수정 | 삭제
입력 : 2004-09-17 14:31:44 (7년이상전),  조회 : 70
꽃마리가 거하게 한턱 쏴서 저녁을 맛나게 먹고 회의를 시작했지요..
회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게 되던걸요..
그날, 꽃마리가 아이들과 밖에서 놀고 왔다 갔다 해서 방모임의 안건을 잘 듣지를 못하신것 같아서 제가 대신 올립니다.

1. 8월 방평가
8월과 9월에 걸쳐 교생이 와서 옹골찬들이 너무나 신나했다.
교생이 와서 교사들도 자극되고 좋은 점도 많았다.
그러나 평화교육과 풍물교육은 계획에 차질이 생겨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9월부터는 그 동안 못했던 평화교육을 착실히 해야 되겠다.

2. 7세 취학전 준비
원래 계획은 9월부터 시작하려고 했으나 옹달샘이 10월 둘째주까지 출근을 하게 되어
6세들의 낮잠이 어려워 졌다.
옹달샘이 출근하는 날까지 하려고 생각도 했으나, 10월이 되면 다시 중단해야되는
일도 생기고 연계성이 떨어져서 대체교사가 출근하는 11월로 미루게 되었다.

3. 옹골찬방 담임과 대체교사
봄바람이 10월부터 대표교사를 겸임을 해야하므로 다소 어려움을 예상되나 11월이면 대체교사가 출근을 하므로 큰 어려움을 없을리라 생각한다.
그러나, 대체교사가 출근을 해도 대체교사가 옹골찬방 담임이 되는것이 아니라 봄바람과 대체교사가 함께 옹골찬방을 함게 맡는다.

4. 옹골찬방 졸업여행
작년에 졸업여행을 계획했으나 여러가지 행사에 밀려 못가게 되어 아쉬움이 많았다.
올해는 11월 둘째주 정도에 봄바람과 옹골찬들이 여유롭게 기차를 타고 1박 2일 정도로 가보는 졸업여행을 계획했다.
졸업여행의 목적은 9월에 '달과 별'에 관해서 활동을 해보니 옹골찬들이 큰 관심을 보여 '별자리 관찰'로 정하고 장소를 알아보기로 한다.
저번에 '똥벼락' 마당극관람을 갔을 때 전철을 타고 갔다오면서 옹골찬들끼리 다음엔 기차를 타고 가보자는 건의(?)가 있어 이동수단을 '기차'로 적극적으로 밀어볼 생각이다.

5. 기타
다음 방모임은 10월은 건너뛰고 만약 11월에 졸업여행을 다녀온다면(?) 갔다온 그 뒤에 평가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방모임으로 일단 계획한다.

저도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그날 적지를 않아서리....
이상입니다.
ㅎ...ㅎ...ㅎ... 꽃마리 나 이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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