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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답사,,,
작성자 : 해~바라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6-02-12 00:52:38 (7년이상전),  조회 : 134
거북이가 쉬는 날이라 바람도 쐴겸 해서 양평으로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로 답사갔었는데, 가격대비 시설이나 음식이 맘에 안 들고
다음날 물방개의 답사 프로그램이 개인사정으로 불가하게 되어 어딜갈까,,,하다

양수리나 양평 쪽에 단체로 들어가는 펜션들이 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긴급히 다녀왔습니다

1. 아바타 펜션
전망은 진짜 좋고 거실 넒은 데서 애들 뛰어놀면 좋겠다 싶은데
올라가는 길이 넘 험하고 주차장 거의 없음,,,ㅠㅠㅠ
가격 1층 넒은 방과 2층 중간방 합해서 55만원

2. 양평 밸리 펜션
마치 휴양림처럼 산 속에 단독 목조 주택이 드문드문 있어서 우리같이 시끄러운 단체팀들은 딱이겠으나
날짜가 촉박한 관계로 비는 방이 없었음
담에 가시도록,,,

3. 들꽃 이야기
2층 양옥 주택구조로 주인 노부부가 무지 친절하심,,,
김치도 주신다 된장 찌개로 끓여주신다 등등
가격도 제일 쌈(2층에 방 하나 있는 넓은 거실 하나와 작은 곁방까지 35만원)
그러나 좁아서 애들하고의 분리가 어렵고 시설이 좀,,,,(딴데 비해서 ㅠㅠㅠ)
오늘도 주말인데 방에 아무도 없음,,,ㅠㅠㅠ

4. 펜션 솔
펜션다운 구조로 단체객들 꽉 찼음,,,주로 단체들이 많음,,
2층과 3층이 복층 구조로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가는 팀들에게 딱 적당함
2층에 넓은 거실과 방 2개, 3층에 보통 거실과 방 2개 등 넉넉히 쓸수 있음
가격은 2층 30만원 3층 20만원으로 50만원
아직 예약없어 가능함,,(낼까지는 의견주삼)
제가 보기엔 여기가 적당할 것으로 사료됨,,,


바베큐는 2층 베란다에서 일부 아빠들이 구워서 2층 거실로 날라오면 되겠슴다 ㅎㅎ
거기서도 시켜먹을수 있는데 예산을 생각하여 저녁과 아침 다 해먹기로 하겠슴다
내가 장 보고 음식까지 할 수 있는데 설거지는 죽어도 못함,,,
딴 분들이 하삼,,,그거까지 시키면 다들 주거써,,


낼 총회 전에 잠깐 모여서 정해야될것 같은데,,
아까 오는 길에 문자들 날렸는데 다들 씹었나,,
뿡뿡이과 달개비만 답 왔음,,,참 자전거도 왔음,,

그냥 낼 아침에 송금하고 예약할라니까 불만 있으신 분
"당신이 알아보셔요,,,"


하튼 낼 뵙지요,,아니구나,,오늘이구나,,ㅎㅎㅎ
대따 피곤하네,,,저 많은 논문들을 다 언제 읽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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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대협 ( 2006-02-12 10:10: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답사위원님 수고많으시오,준형이는먼저,나머지는 나중에가오
해~바라기 ( 2006-02-12 21:44:37 (7년이상전))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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