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 달팽이어린이집

2월 3주 나들이

(월) 중앙놀이터



월요일 가벼운 중앙놀이터 나들이 출발합니다.
반가운 시냇물 모습도 보이구요~



가져온 그릇들로 모래판을 차지한 아이들





"요리 할 거야."
근데 어째 시장에서 장사하는 분위기~~



소나무 숲에서 무언가를 찾아 헤매는 해든이와 정운이
자세히 보니 손에 총알 하나씩 들고 있네요



슬슬 뛰고 싶따........ 더니... 심판만 열심히 보는 지인이와 지훈이 ^^



술래잡기 하던 아이들 하나 둘 모여들어 8자술래잡기 시작합니다.



시온이 술래~ 시온이를 피해랏!



희도 잡혔다~ 그러다 시온이 다시 잡히고



술래한테 안 잡히게 조심하라우!!



(화) 세무대



 

월요일 밤 내린 눈으로 세무대에 눈이 쌓였길 기대하며 나들이를 세무대로...
잉~~ 생각보다는 눈이 많지않아요.. 그래도 썰매타기.
이제 뒤로 타기까지 도전!



가다가 멈춘 썰매.. 은규. 기다리는 중~



썰매타기는 계속~



눈 내린 곳에 그림 그려봅니다.



음. 이건 괴물의 아빠



팔, 다리까지 완성.





산에 오르는 놀이.. 도와줘~ 도와줘~~~



영차..지환 :  도와줘~



조약돌이 아마로 함께 해주셨어요 ^^ 눈이 많이 안와서 재미가 조금 덜한...



터전으로 돌아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내려오면서 운동장에 잠깐 들렸어요.
나뭇가지 뛰어넘기^^



눈 소금 같아~~ 에~~~



아~~


(수) 노송놀이터



아빠와 떨어져 처음 나온 나들이~~
일단 간식부터 먹고~~



모래놀이부터 시작해볼까??



"다연아 뭐하니??"



"상연오빠~~  왜~그~래??"



자~~ 차한잔 마시고 다시 놀아볼까~~



으쌰 으쌰 이번엔 미끄럼~~



우힛~~ 재밌네~~



우왕~~ 그네까지 섭렵하는 다연이당~~





다정하게 돌멩이 주우러 다니는 남남커플!!



이삭인 모래와 커플이 된듯~~



여긴 은규, 새별이가 둘이서만 조용히~~ ㅋㅋ







"우형이 오빠 타는거 봐 ㅋㅋ"



술래잡기 작전 짜는 중



하율이 형님 술래~



날아라 날아라~ 박주가리 씨앗은 크기가 커서 민들레보다 날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잡아라~~잡아라~



후우~



이것봐~



후~





모래로 케잌 만드는 움이, 희도



이거 괴물이야. 괴물 입 봐.



봄이도 박주가리 씨앗 줍기





날아간다~











"우리 착한 새엄마 놀이하자~"
쥐똥열매따러 온 소윤이.. 착한 새엄마 하자고 했는데
어느순간 새엄마는 마음씨가 나빠지고 ..자신은 나쁜 새엄마 딸이라고 ...



둘이서는 심심해서 물마시던 은규, 지인이 소담이 상연이도 같이 새엄마 놀이를 합니다.
새엄마의 심부름으로 쥐똥열매따는 착한 아이들..
그렇게 새엄마는 착한 아이들을 차마 괴롭히지 못하고.. 술래잡기를 하러 멀리 떠났다는 이야기 .



술래잡기는 색깔 술래잡기..
소윤이 술래
소윤 : " 음.... 초록색!!!!"
술래가 열까지 세는 동안 색깔을 찾으러 우르르~



지인 : " 나 이거 초록색맞지?"



이번엔 노란색~



이번엔 파랑색~



시온이가 깔깔깔 웃는 이유...
소담이가 술래 되고.. 분홍색을 외쳤어요..
분홍색을 찾아 헤매다 우연히 발견한 봄이 장갑!! 손에 껴보고 깔깔깔 ㅋㅋ



오..오빠..나한테 왜이러는 거야...
은서야...네 옷에 분홍색이 있단다...



술래잡기가 마무리 되고....
마지막은 축구...오랜만에 뛰니.. 이거 헛발질만 허허~
오랜만에 노송 나들이 즐겁다~ 그러나 우리에게 조용히 놀기란 어렵따~ 


(목) 바람산



으쌰 으쌰~~  먼저 올라가서 기다려주기~~





혼자서도 잘 걷는 씩씩한 다연~~
"힘내라 다연아~~" 함께 기다려주는 형님들~~



다연아~~  여기야 여기~~



기다려준 친구, 형님들과도 모두~~  찰칵!!
다연아~~  여기라니까~~ㅋ



다시 힘내서 출발!!
오르락 내리락 장나까지치는 다연이~~ ㅋ



해든이는 나무랑 이야기중~~
심각한 이야기인가??!!



ㅋ  방해가  됬다면 미안~~^^


(금) 중앙놀이터



뭐하냐구요??
지금 다연이는 달리기 중 이랍니다~



공사중~



"장미~~  우리 대단하지??~"
모래놀이터를 막아놓은 돌까지 꺼내겠다는 리움이 ~~
제발 참아줘~~



오늘 온몸을 불살라 놀아주시겠다던 오동~~
아무래도 가장 먼저 지치시겠어요~~ㅎ

선생님들에 빈자리를 채워주시느라 고생해주신 오동, 나뭇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