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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주 나들이
작성자 : 달팽이교사회
  수정 | 삭제
입력 : 2015-07-18 13:07:46 (7년이상전),  수정 : 2015-07-20 11:51:50 (7년이상전),  조회 : 88

7월 2주 나들이

(월) 정자



비가 와서 비옷입고 정자로 go~
즐겁게 춤을 추다가 그대로 멈춰랏!!! 비가 와도 신나는 아이들..



사진으론 보이지 않는 온갖 댄스가 ㅎㅎ



달팽이 없어? 지렁이 없어?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비옷 입어 좋다는 지훈이





아기감 떨어진 것 발견한 은규





귀엽다



여기 콩벌레 발견!



어.. 어.. 방아깨비다





방아깨비 잡았다



정자 주변에 방아깨비가 많았어요



좀 큰 아이도 있고...









은유도 방아깨비 예뻐라 합니다.



움이가 지인이가 못찾았다고 하자, 한개 준다고 합니다.
방아깨비 보더니, "너무 애기다. 놔줘야 돼"





신기한 곤충의 세계



오!!  지훈이도 손으로 잡았네요.. 예전엔 조금 무서워했었거든요.





큰 방아깨비에 웃음 만발



색깔이 틀린 방아깨비라며 대 만족중인 승헌이





비가 오고 습해지니 이런 버섯들도 보입니다.



이리저리 뛰어대는 방아깨비 다들 한마리씩 집중 관찰



방아깨비와 대화 시도 중인듯한 상연이 ^^



이건 형님이다!!



방아깨비 잡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용기를 내어 잡아 보고 의자에 올려 놓고 움직임을 관찰하기도







(화) 세무대



잠자리채 들고 세무대 왔어요.



잠자리 찾기 위해 여기저기 기웃~





와중에 지렁이 발견.



이삭이랑 은유는 엄마놀이



고기 구워줄께.
해든이가 바라보니, 은유 "이 놀이 할래?" 해든 "난 아빠야..."



효주도 관심을 갖습니다. 꽃을 구워야 한다며, 가져온 효주 ^^



쿵쿵 두드리고, 볶고.. 뭔가 맛있는 게 될거 같기도 ^^



얼추 만들어졌을때쯤 잠자리 잡으러~~



잠자리 꼭 잡고말겠어



음.. 잠자리는 아니고, 개미 관찰중


 
뭔가... 하율이 엉덩이에 눈이 가는 ㅋㅋ



에잇! 잡아라!


 
민준이 .. 성공 ^^

 
바람이 좋아 다른 날보다 잠자리의 날개짓이 빠르지 않았네요
오늘은 잠자리를 많이 잡은 날 ^^



잡은 잠자리 한명 한명 고루 친구해 줍니다 ^^



은유 손에도 잠자리가 ^^



통에 넣었던 3마리 잠자리가 줄줄이 .
다른 어린이집 일곱살인듯 보이는 친구가 관심을 보입니다.



이거 잠자리야..  한마리 주자니 쑥스럽고, 그냥 볼 수 있게 얼음 자세로 ^^



청솔모다!!



아이들이 우르르 몰려왔는데도 다른 곳에 가지않고
내려갔다 올라갔다 나무 잘 탄다고 뽐내는 청솔모
나무껍질을 벗겨서 떨어뜨리기도 하고 ㅋ
그런 청설모를 오래 보고 싶어서 나무밑에 숨어서 보기도 ...



청솔모의 움직임 방향을 찾으며 지켜 보던 아이들
 
   "청솔모는 뭘 먹고 살까~ "
   나무껍질을 뜯는데...
  " 그속에 먹이가 있을까.."
 
   서로의 대화 나누며 나무껍질을 뜯어 살피는데 개미 발견!!!
   "개미 먹고 사나?" ^^
 
   그 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로 이어집니다~

(수) 텃밭



텃밭에 쪼만한 애기 수박이 또 열렸어요 ^^



터전에서 구입한 수도꼭지 다행히 윗텃밭 수도에 연결이 되어서
손쉽게 물도 주고.. 더운 날 살짝 물놀이도 ^^





다행히 다 죽지 않고 살아나기 시작한 고구마 ㅜㅜ



  텃밭 물주기만 하고
일찍 텃밭일이 끝나서 가까운 정자로 이동합니다.
수박 두덩이도 따서 ... ㅋㅋㅋ



정자에 도착..
수박이 크지 않은데 속은 새빨갛게 익었네요.
시원하지 않지만 그래서 더 달달한 우리 수박 ^^


(목) 둥지숲, 나무숲



비가 온 뒤 하늘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림자도 잘 보이고... 그림자의 주인공은??



오늘따라 그림자를 자꾸 보게 되는 ^^



하늘 보며 감탄 중인 교사 1





요기 둥지숲으로 가는 길이에요.. 둥지숲에서 나무숲도 연결되지요 ^^



둥지숲 도착!  그냥 둥지숲에서 놀자는 아이들...



뭔가 아지트 느낌으로 계속 이곳은 유지되는 듯...



문 앞을 튼튼히 지킬 긴 나무막대를 걸고... 길이가 짧아 아쉬워 다른 나무 하나 찾으러 다녔어요.



앉아서 고운 색 흙 두들기며 놀려고 했는데, 모기 보여 다른 곳으로 이동~



둥지숲에 산길을 왔다 갔다 뛰고 또 뛰고 다리에 힘을 기르고...ㅋㅋ





조금 놀다 나무숲 가고 싶은 사람~~ 해서 나무숲쪽으로 걸어갔어요.
색깔 찾기 놀이. 소담이 술래 ^^



노란색 찾아라.. 방화수에 있는 노란색으로 다들 쪼르르~



은유는 숨바꼭질??





조금 더 걸어가면 의자도 있고, 쉬기 좋은 진짜 나무숲 ^^


(금) 세무대



오늘 하늘은 또 이런 느낌이네요.


 
오늘 일일아마 노루.
1층 2층 오고가며 도와주셨어요 ^^
정자에는 다 저문 산딸기 세무대에 아직 있어요.

따서 입에 쏙 넣기도 하고, 노루에게 건네기도 하고 ^^



^ ^



잠자리!!!!!



잠자리!!! 너무 빠른 잠자리 ㅜ



그냥 포기하고 달리기도 하고...




뭔가 꽃다발 따라가면 잡을수 있을거 같은지 꽃다발 주변에서 채를 휘둘러 보는 아이들.



잠자리 잡기 하다가, 나중엔 꽃다발 잡기



멋진 하늘 ^^ 그리고, 핫핑크 잠자리채...



승헌이는 나무 모르기 연습중. 상연이 대기중.



잠자리 찾다가, 이제는 솔잎에 관심을 보입니다.



카페 만들자는 다섯살들...
근처에서 나뭇가지 공수해오고, 꾸미는 건 교사 시키는 ㅎㅎ





벽 손질 하고, 팔 음식들 정리하고...
항상 그렇지만, 손님은 안보이고...



정운이, 상연이도 한쪽에서 미니카페 준비





지훈이가 나무에 걸어놓은 잠자리채 보더니, 움이, 희도도 걸고 싶은 마음이 ^^
"조금만 도와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할 사람~~


 
무궁화 꽃이 아이스크림 먹습니다~




 
움이...너는 누구냐...
눈빛이 ㅋㅋㅋ


 
효주. 해든 : " 우리 나뭇가지 잡았어~"



 정운이 손에 있는 잠자리의 움직임을 보고 잎을 먹이로 주기도 하며
형님들이 한명 두명 모여 만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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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공주 ( 2015-07-20 16:31: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밭에서 수박 따서 바로 먹고~~ 와~~ 호강하네요^^
버스 ( 2015-07-21 02:53: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요새 나들이길 하늘이 예뻐서 그랬나봐요. 등하원 길에도 차안에서 운전하느라 초집중인 제게 자꾸만 상연이가 엄마 하늘 좀 봐 정말 예쁘다! 하더니. 매일 하늘 보고 지내는 우리 아이들 정말 하나하나 사랑스럽네요.
베짱이 ( 2015-07-21 08:50: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잠자리 잡으려고 달리는 아이들 정말 예쁘네요 요즘들어 달리기에 집중하는 이유는 이때문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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