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씩씩한 어린이집(네이버이전)

오랫만에 가랑비가 내리네요. 포근한 날씨라 때이른 봄비 같습니다.
이번주 화, 목요일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해주신 신규조합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교육내용은 현실적이고 자잘한 터전의 일상적인 것 들에 관한 것 이었습니다.
세부분으로 자료를 만들었는데

첫번째 아이들의 터전생활, 교육행사, 교육활동을 소개하며 들살이, 모둠, 소풍, 기차
여행, 긴나들이, 생일턱에 대해 안내했고

두번째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는 뜻을 전하며 방모임, 청소, 아마활동,
마실, 도우미제도, 의사전달통로, 야유회행사 등등을 소개했습니다.

끝으로 먹거리에 관한 것, 날적이, 공동육아 말법에 대한 것으로 교육을 마쳤답니다.

교육중에 건의사항은 두세가지 정도 의견이 있었습니다.

들살이 등 장거리 이동시에 경제적인 부담이 되더라도 차량아마의 어려움과 아이들 안전을 고려해 차량을 렌트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한두해전 이문제가 제기되어 임시총회시 논의과정을 거쳐 어쩔 수 없어 차량아마를 계속했던 것으로 기억은 되지만 경비등을 재조사를 한 후 가능과 불가능에 대해 한번더 전 조합원 공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생일턱에 대해 두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아이들 수가 많아 져 생일턱 부담이 커짐에 따라 월별로 아이를 모아 생일잔치를 하면 어떻겠느냐는 의견과 생일은 아이 하나하나의 특별한 날이니 부담이 조금 늘었다 해도 그날의 주인공이 되도록 배려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무 계단이 너무 미끄럽다고 하시네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마지막 남은 다음주 교육에도 좋은 시간 가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