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커뮤니티 가입하기

카운터

Today : 133
Total : 350,336
소나기, 환영합니다!
작성자 : 상욱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3-01-16 13:32:23 (7년이상전),  조회 : 70
별칭 정말 시원하군요. 한 여름의 소나기가 금새 연상되면서 김선영님의 삶에 괜히 성큼 다가서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제 별명은 개똥이들이 "코끼리"라고 지어주었는데, 싫었습니다. 궁둥이 큰 것과 동작 둔한 것 말고는 유사한 특징이 생각나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사람들이 참 걸맞는 별명이라고 하는데, 별 수 없네요.

시설이사인 제가 맛단지로 들어오신 소나기를 홈페이지에 소개하기로 한 것 같은데, 홍보이사님이 하셨길래 공식적인 소개는 따로 하지 않겠습니다.

아이가 둘이라고 하셨죠? 둘째 아이가 다섯살이었던가요? (분명하게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엄마를 많이 닮았던데. 개똥이네에 출근하게 되면서 가족들의 생활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이전의 맛단지였던 레몬은 저희 집 바로 윗층에 살면서, 피차 칩거하지 않는 한, 마주치며 교류하며 살 수 있는 사이입니다. 그런데도 제가 참 무심하고 무례해서, 마음 따스한 레몬을 많이 힘들게 했었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더 잘 굳는다는 말처럼, 레몬에게도 소나기에게도 괜찮은, 좋은 이웃이 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소나기, 환영합니다!
 
댓글쓰기
No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9
이런강좌 있어요(시진엄마) si0426 2003-01-30 83
178
주환,주연엄마가.... 이수연 2003-01-30 85
177
단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oahddl 2003-01-30 64
176
다섯살 정수와지수 2003-01-30 70
175
si0426 시진엄마 맞지요? 상욱이네 2003-01-28 64
174
복조리 보내기 방법 바뀝니다 단비 2003-01-27 62
173
설날을 맞이하여 복조리를 보냅니다. - 꼭 확인 하세요 namu1004 2003-01-24 68
172
방문해도 될까요? ehmik 2003-01-23 54
171
▶▷푸른교육공동체 대안학교 추가모집 안내◁◀ enasung 2003-01-22 41
170
구리, 남양주에서 공동육아에 관심있으신분 sk7365 2003-01-21 47
169
아이들의 잃어버린 노래들 다시 찾아주고 싶습니다. mumuin 2003-01-21 63
168
CD 같이 삽시다. 명서엄마 2003-01-24 46
167
현정이의 청색 수저통과 쑥색 장갑 찾아요! mrming 2003-01-16 61
166
소나기, 환영합니다! 상욱이네 2003-01-16 70
165
새로운 큰 방, 반갑습니다! 상욱이네 2003-01-16 63
164
연락이 안되어....1월 26일 경기남부지역대표자모임 있습니다. 봄내음 2003-01-16 41
163
03년 큰 방 첫 발을 내딛습니다. 권현숙 2003-01-15 62
162
6~7세방 엄마들 보시와요 (명원 엄마) 오누이 2003-01-14 77
161
예, 방장님~ 길영이네 2003-01-15 54
160
2002년3월,6월 식단표 보관하고 계신분~ (민주맘) bak008 2003-01-13 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