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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하여 복조리를 보냅니다. - 꼭 확인 하세요
작성자 : namu1004
  수정 | 삭제
입력 : 2003-01-24 10:12:51 (7년이상전),  조회 : 69
음력 정월은 한 해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해가 바뀌면서 성서롭고 복된 한 해가 되기릴 빌고, 조상이나 어른 또는 이웃끼리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에서 여러 가지 행사와 놀이를 우리 선조들은 했습니다.
그래서 개똥이네 조합원들과 함께 복을 나누어 가지고자 합니다.

복조리를 27, 28일날 아이들 편에 보내고요, 그 복조리를 자기가 가지는 것이
아니라, 바다 부터 나현이네까지 해서
바다-> 현정 -> 정수, 지수 -> 명석 -> 동균 -> 단비 -> 수진 -> 정연 -> 다현
-> 상욱 -> 강희 -> 은석 -> 명원 -> 달님 -> 주환 -> 시진 -> 나무 -> 민주 ->
성민 -> 길영, 주영 -> 명서 -> 나현 -> 바다 가 끝입니다.

복조리와 함께 덕담을 해 주고, 맛있는 것도 나누어 드세요.

福조리는?
섣달 그믐날 자정이 되면 새해 아침이다. 아주 이른 새벽에 복조리를 사라고 외치고
다닌다. 이때 이 복조리 사려 소리를 제일 먼저 들은 부인이 대문 밖에 나가지 않고
복조리 장수를 불러서 복조리를 산다. 이를수록 복이 더 많이 들어온다는 풍속에서
될 수 있는 대로 일찍 산다. 그리하여 이것을 안방 들어가는 문 위나 부엌 또는 방구석 위에 매달아 놓는다.
조리는 쌀을 일는 데 쓰는 기구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개어서 가는 대오리로 엮어서 만든다. 부인들은 아침 저녁으로 이 조리를 가지고 쌀을 일어서 밥을 짓는다.
그래서 매일 쌀을 일는 데 쓰는 조리를 설날 아침에 사면 복이 묻어 들어 온다는 것이다.
이 조리를 걸어 놓고 그 안에 성냥이나 초, 실 등을 넣어 두면 1년 내내 복을 받고 재물이 불어난다고 한다.

개똥이네 여러분!
새해 보오옥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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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강좌 있어요(시진엄마) si0426 2003-01-30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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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환,주연엄마가.... 이수연 2003-01-30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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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oahddl 2003-01-30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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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조리 보내기 방법 바뀝니다 단비 2003-01-27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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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맞이하여 복조리를 보냅니다. - 꼭 확인 하세요 namu1004 2003-01-24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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