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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똥이네 아이들 예쁘더군요!
작성자 : kkm728
  수정 | 삭제
입력 : 2002-12-16 19:03:58 (7년이상전),  조회 : 137
촉촉하게 내리는 겨울비가 잠시 창밖으로 시선을 멈추게 해요
이런 날씨에 개똥이네 집에선 어떤 놀이를 할까? ,어딜 갔을까?하는 생각이
요즘은 들어요
차량 아마 하고부터........

안녕하세요? 명원엄마 입니다
이번달 부터 청소도하고,차량아마도하고 .....
작지만 개똥이네에 직접참여 했다는것에 공동육아를 조금씩 알아가는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실 차량아마 전날 걱정이 많았어요
``아줌만 누구세요? 하고 낯선 사람을 경계하지는 않을까?
아직 아이들 얼굴도 모르는데 고정된자리에 앉으려고 때쓰며 울지는 않을까?

혹시 묻는말에 대답은 해줄까?
엄마들 하고도 아직 친하지도 않은데 모른척하시면 어떻하지? 등등....

아이들을 한두명씩 맞을때마다 쓸데없는 기우였다는걸 알았어요
``명원이 이모 내 신발 정말 멋지죠! 어제 우리 엄마가 사줬어요'' 길영이가 자랑하더군요
``명원인 왜 안탔어요?상욱이가 물었어요
그날 상욱이가 그렇게 밝은아이란걸 처음 알았어요
나현이도 수진이도 주완이도 ,조금은 낯설어 물끄러미 쳐다보는 민주얼굴도 그날 이름으로 만 익숙했던 개똥이네 아이들 모두 한명씩 한명씩 보면서
아! 이것이구나 "공동육아를 꼭 보내야 하는 해답을......"

정말 감사하고 그러기에 더 미안함을 더합니다
이렇게좋은곳을 보내놓고 직장생활 한답시고 적극 참여 하지도 못하고,
조금씩 씩씩해지는 명원이보면서 흐뭇하면서 ,개똥이네에서 생각하는 철학이나 교육관들이 집에서 이어지지 않아서 많이 안타까워요
그래서 요즘 생각이 많아요
좀더 친해 질수있는 방법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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