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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작성자 : 오누이
  수정 | 삭제
입력 : 2002-12-28 17:48:16 (7년이상전),  조회 : 64

오늘 아빠와 명원이가 연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올한해 못이룬 꿈,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연과 함께 날려 보냈지요.
저 멀리 하늘위를 나르는 연 속에 우리들의 아쉬웠던 부분들도 함께 날아가길
바랬어요.

이제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어요.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 소망하시는 모든일들이 다 이루어 지시길 기원 해요. ^.^

지난번 한글ID로 바꿔보라는 주위의 따뜻한 권유에 명원과 규연이를 생각하여
오누이로 했어요.......

많이 많이 연락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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