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수) 별난놀이터는 20여명의 사람들로 순식간에 작업장으로 변했다.
대동놀이준비팀과 전시준비팀의 한 컷..
한쪽에서는 전시물들을 커다란 방한가득 늘어놓고 전시물을 고르고 정리하느라 분주한다.
다른방에서는 빨강,노랑, 흰색의 색지들을 접고 오리고 꼬깔모자에 장식할 꽃장식을 만드느라 분주하다.
잠시후, 꼬갈모자에 꽃장식을 달고 함박웃음 누룽지와 물따라의 양반, 새식, 중 등등 여러 잡색옷 갈아입고 패션쇼가 따로없다
대동놀이준비를 위해 한보따리 봇짐메고 오신 물따라, 전시준비하신 코알라, 개구리 등 비롯하여 열심히 그리고 재밌게 피곤한 기색도 없이 준비작업에 열심이셨던 모든 선생님들과 각 지역, 조합에서 한마당 준비에 열심이신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10월 9일, 한마당 모두가 함께하는 그 마음 만큼 신명나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공동육아 만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