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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06.11.16(목) 늦은 8:00～11:30
■ 장소 :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회의실
■ 참석자 ⇒ 6명
- 서의철(운영위원장-조합대표자 회의 의장 공석으로 대리 진행)
- 이송지(사무국장)
- 경기남부 지역대표(영차 2005년 이사장)
- 마포 (우리 이사장) ※서부(마포)지역은 지역대표가 없음
- 마포 (성미산 2007년 이사장)
- 강서관악 지역대표(개구리 이사장)
■ 안건
1. 각 지역, 조합 소식 공유
1) 경기남부 ⇒ 9개 어린이집, 2개월 1회 정기모임.
친구야 놀자(안양), 하늘땅(안양/의왕), 감나무(산본), 영차(안산), 햇볕은쨍쨍(안산), 사이좋은(수원), 달팽이(수원), 느티나무(평택), 개똥이네(의왕 반일제)
① 대표자·교사의 연대모임과 행사를 자주 갖음. 또한,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을 받기 위하여 이에 걸맞는 행사를 기획하여 진행하기도 함.
② 임금협상 대비 논의를 시작함, 차기 이사진 구성 물밑작업 진행중.
③ 안정적인 터전 운영을 위해서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통합이 필요함 (아이수가 30명 정도가 돼야 안정적임 → 통합사례로, 춘천의 ‘신나는’과 관악동작의 ‘해와달’)
④ 영구터전을 가지고 있는 조합 중에서 1조합만 빼고는 모두 재정적 어려움.
⑤ ‘영차’와 ‘햇쨍’은 같은 지역인데다 근거리에 위치해서 서로 재정적 어려움.
⑥ 앞으로 대단위 아파트 안에 위치한 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만든다는데, 공동육아 어린이집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며 그 대책이 있는지 궁금함.
⑦ 깨끔발(수원 영통) : 올해 교사 구해서 정식어린이집으로 승격 예상
→ 경기남부지역이 10개 조합으로 늘어남. 지역조합의 분리 고려중.
2)강서관악 ⇒ 3개 어린이집, 11/25(토)에 지역축구대회 예정.
개구리(강서/양천), 우리동네(관악), 해와달(관악/동작)
① 개구리
가. 평가인증 실사 : 10월 12일에 2명의 실사위원이 다녀감. 내년 1월쯤에 결과 발표.
나. 임시총회 : 11월 18(토). 만성적 재정적자 해결책(지분매도) 찬반논의.
② 우리동네
가. 11/4(토) : 터전의 날 (관악산 등반-아빠, 터전에서 겨울준비-엄마)
③ 해와달
가. 터전 신축 준공 인가 : 11월 초
나. 현재는 부모협동보육시설로 승인 신청중.
3) 서부 ⇒ 4개 어린이집
우리(신촌), 참나무(마포), 또바기(마포), 성미산(마포 성산동)
① 마포
가. 마포지역은 워낙 행사가 많은데,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임. 시기별로 몰아서 하자는 의견이 있음. → 이사장은 대외사업, 운영이사는 대내사업을 함.
나. 마을대표자 회의(생협/성미산/방과후 등)도 있음.
다. 송년회를 ‘후원의 밤’으로 치룰 계획.
라. 어린이집이 방과후로 연계되는 구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음. → 방과후 설명회도 엶.
마. 정원(定員), 교사수, 재정적자의 삼각관계가 문제임.
바. 영구터전을 둘러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음.
② 성미산 (‘날으는’과 합류하면서 노하우 공유)
가. 후원의 밤 예정
나. 김장 : 지역공동체인 마포두레 등과 함께 진행예정.
다. 영구터전이 화두 → 12월 중에 터전 매입 예정. 재정 마련책으로 고심중.
2. 대표자 회의 의장 선출
1) 언제 : 3월 신임이사진워크샵 전에 선출하기로 함 ⇒ 2007. 1.18(목) 전체모임.
2) 어떻게 :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1명씩 추천하기로 함.
3) 누가 : (졸업 안하는) 전직 이사장이 맡기로 함.
3. 신입조합원 안내자료/교육자료/아마·청소메뉴얼
조합마다 각자 공공교 홈페이지의 어린이집대표자회의 게시판에 게재하기로 함.
4. 공동육아교사회가 제안한 ‘전체교사회 대표 상근제’
→ 시간을 두고 고민중
1) 급여는 누가 부담할 것인지의 문제.
2) 임무는 교사간 소모임이나 교사교육 지원 및 친목모임 등을 주재
3) 임기 후의 거취문제. (조합으로 돌아갈 것인지....)
5. 2007년 한마당(5회) 지방개최
1) 지방개최는 법인이 제안한 것임. 지역은 ‘대전’이 유력.
2) 서울경기지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참석 기대.
6.기타 논의사항
1) 영구터전 매입의 의미
- 성미산 : 좋은 주인이 돼 빌려주자는 발상을 하고 있음.
- 이송지 : 차라리 기금으로 매입하거나 조합원의 저리융자로 함이 합당함.
- 성미산 : 현실적으로 조합원이 가지고 있는 돈이 부족해서 그러함.
- 이송지 : 투자개념이면 조합재산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해야 함.
2) 교사임금협상 문제
- 교사의 임금수준에 비하여 부모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음.
- 보육료가 자꾸 높아지고 있음. → 상한선 마련 필요.
- 방별 인원수가 적어야 좋다는 부모들의 인식을 바꿀 필요가 있음.
- 조합의 재정적 재원에도 한계가 있으며, 교사도 임금의 한계를 인정해야 함.
- 다만, 부모들은 청소용역을 주면서 교사임금을 깍는 일은 없어야 함.
3) 교사대표 순환제와 원장제 비교
- 내년도에 집중 논의 예정
- 교사대표 순환제는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커 보임
- 교사대표는 3년차 이상이 하는 것이 원칙.
- 원장제 : 친구야놀자(안양), 개구리(강서/양천), 해와달(관악/동작), 산(부천)
- 교사들의 비젼을 위해서라도 원장제로 가야 한다고 봄
- 그러나, 법인이 원장을 추천하는데 어려움이 많음.
4) 교사 안식월
- 첫 해는 2년마다가 원칙이나, 2년 이후로는 3년마다 하는 게 적당함.
5) 차등보육료
- 공동육아 초창기의 보육료에는 잡부금(들살이비용 등)이 포함되었음.
- 요새는 잡부금이 자꾸 커지는 경향이 보임
- ‘차등보육료’ 정책은 서로 믿고 재산상황을 제대로 신고해야 성공하는 제도임.
6) 지역모임 활성화
- 지역조합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개별 조합으로는 운영의 한계가 있음.
- 법인과 어린이집과의 연결고리 역할을 함.
7) 토론문화
- 초창기에는 충분한 논의를 거쳐서 모든 문제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냄
- 단정적인 결론을 강요하는 문화가 아니라 논의를 통한 합의가 주류
- 설득의 문화가 필수적임. 토론과 설득을 무서워하면 안 됨
- 공동육아는 살아있는 문화 : 교사와 조합원의 공유가 필요
- 공동육아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합의해서 이뤄내는 문화임.
- 6, 7세방 조합원들의 <힘>이 조합에 선순환으로 흘러야 건강한 조합이 됨.
- 다양하고 혼란스러운 7세방의 문제는 ‘논의’를 통해서 정리해야 함
- 교사들이 꼽는 1순위의 문제는 ‘의사소통’임.
- 교사들이 부모들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는데는 한계가 있음.
- 교사들에게 우리의 의견을 강요하지 말고 우리끼리 논의하자는 자세가 필요.
7. 사무국 공지
- 신입이사장워크샵 전에 부모세미나 내용에 대해 공유할 예정
- 싸이트 개편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률이 너무 저조했음.
- 내년도 공공교 싸이트 개편 작업에 들어갔음.
- 냉난방기 교체는 아직 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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