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조합대표자회의

10월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운영위원회 회의록

일시; 2003년 10월 22일 (수) 저녁 7시 30분
장소; 여성플라자 별난놀이터
참석; 양용준 운영위원장, 박원상 조합대표자회의부의장, 윤일순 교사대표, 호정애 어린이집교사대표, 김미아 지역공동체학교대표, 황윤옥 사무총장, 이송지 조직국장

논의 및 안건
1. 9월 운영위원회 회의록 검토 및 승인

2. 10월 법인 활동보고(홈페이지, 법인 10월 활동보고 및 11월 계획 참조)

3. 해송후원의 밤 진행보고
성격; 해송. 공동육아 25주년 기념 <어린이 운동 후원의 밤>
일시; 11월 14일(금) 늦은 7시-9시
장소; 대방동 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실
일정; 해송 자료, 북한 어린이 그림 전시, 해송 영상물 상영, 살아온 이야기 나누기, 참석가수의 축하 공연, 어린이 시 낭송, 작가 류재수, 한성옥의 그림이야기, <해송 어린이둥지공동체>와 공동육아 저소득층 지역 공부방 활동 소개,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후원 기금 약정.

4. 교사대표 순환제 제안(교사대표자회의)
제안의 내용; 일정정도 연차가 오래된 어린이집 교사를 일정기간동안의 교사대표교육과정을 마치게 한 후 교사회와 조합의 합의 하에 다른 어린이집에 근무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자.

-교사대표 순환제를 하면 도움이 되는 점
신생어린이집의 운영과 교사회의 안정에 도움이 된다. 경험있는 교사가 한꺼번에 사직을 하게될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차 오래된 교사에 대한 교육과정과 공동육아내부의 다른 어린이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길을 제도적으로 보장한다는 의미는 교사에게는 공동육아교사로서의 삶이라는 장기적인 전망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먼저 교사대표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자.
-제도화이전에 시범실시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가면 어떨까?
-구체적인 시행 시기 방법은 법인에서 먼저 안을 마련하고 각 단위에서 논의하고 합의를 해나가자.
-11월 5일에 있을 조합이사장 전체회의에서 제안하여 조합과 논의를 함께 해나가자.

5. 공동육아한마당 평가
-최초의 지역개최로 과천지역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준비가 있었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 한마당 회비 99% 납부. 벼룩시장 50여개 조합 참가 벼룩시장 총 수익 450만원. 조합원 밴드 천지남매공연도 조합의 문화를 외연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아이들 작품 전시마당; 50개 어린이집과 방과후참여. 교사회의 적극적인 준비로 공동육아 교육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놀거리가 풍부하지 못했다. 오전의 지역놀이 마당과 오후의 대동놀이가 제대로 되지 않아 흥이 적었다.
-전국적인 대규모 행사를 2년마다 하는 것이 꼭 필요한가? 지역별 한마당으로 가는 것은 어떨까?
이 사안은 각 단위에서 시일을 두고 논의를 해나자.

6. 다음 회의 일정
11월 26일(수) 여성플라자 책사랑방. 식사한 후 8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