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사랑방(장애아 통합)

장애우 공동체인 힘찬 방과후에 함께 하는 혜림이 엄마 왕눈이 입니다
혜림이는 해맑은 어린이집에서 여러조합원과 선생님으로 부터 사랑 받으며
지내다가 초등학교에 들어갔습니다
학년이 높아 지니깐 방과후를 졸업하고 힘찬에 붕붕 계절학교에서 지난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냈습니다.
계절학교를 마치고 나니 정말 좋은 선생님들이 많다는것을 알았습니다.
혜림이가 가장 행복 할 때가 해맑은에 다녔을때 였던것 같습니다
졸업하니깐 사회는 정말 냉혹 하더군요
지역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에서 조차 장애라고 풍물팀에 끼워주지 않고
학교에서는 운동회날 줄틀려서 마스게임때 쫒겨나고...
특수학급 선생님은 혜림이를 지켜주지 못 한것에 자책하며 눈물 흘리고 여러가지
서럽고 장애의 벽이 이렇게 높은지 지난 일년동안 마음을 다스리느라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희미 하나마 희망이 보입니다.
힘찬 방과후를 하면서 우리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소질를 개발할것인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훈련에 들어 갔다고 봅니다.
이제 부터 진짜 시작인것 같아 신이납니다.
저희는 초등부에만 그치지 않고 중등부,고등부 직업 훈련까지 계획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은도 있지요?
다만 힘찬이 아직 허가가 나있지 않은상태라 지원이 국가로 부터 지원을 받지 못 합니다
국가에서는 장애우와 통합 할때 지원이 팍 팍 주는것 같은데 장애우만 있는 저희는
받을수 있는 혜택이 없다니 말이 되지 않습니까?
그나마 좋은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어떻게 지원 받을수 없을까요?

 

왕눈이 샘~주니샘입니다. ~힘내세요^^지금당장은 도움이 많이 되드리지 못하지만...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