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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들살이 공지합니다.
작성자 : 언덕
  수정 | 삭제
입력 : 2014-12-23 12:21:13 (7년이상전),  조회 : 132
겨울 방학 방과후 놀이의 결정판.
겨울 들살이를 포천으로 갑니다.
오랜만에 타잔이 우리의 놀이를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상세 일정 추후 공지합니다.
떠나는 시간, 도착 시간, 차량 여부, 비용 등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소요 예상 비용에 타잔이 보내주신 것에 차량비, 간식비, 잡비 등이 추가 됩니다.
타잔이 보내주신 일정표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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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과후 2박3일 일정
(1015년 1월14일~16일)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바깥놀이

*주최 : 산방과후
*숙식 : 광림유스호텔
*바깥놀이 진행자 : 타잔(전래놀이지도사 진병수)
*놀이터 : 광릉숲 주변 개방된 산과 들판 그리고 냇가
*준비물 : 두꺼운 옷. 양말. 장갑. 세면도구. 갈아입을 옷

1월14일
오후
12시~2시 점심식사 및 짐풀기
2시~ 6시 숲 놀이
저녁
6시~ 8시 저녁식사 및 세면
8시~ 10시 자유시간
10시~ 다음날 아침 8시 취침 및 세면

1월15일
오전
8시~10시 아침식사 및 자유놀이마당 준비
10시~12시 자유놀이마당
오후
12시~2시 점심식사 및 휴식
2시~6시 얼음판놀이
저녁
6시~8시 저녁식사 및 세면
8시~10시 자유시간
10시~다음날 아침 8시 취침 및 세면

1월16일
오전
8시~9시 아침식사
9시~11시 마당놀이
11시~1시 점심식사 및 짐정리
오후
1시~ 집으로


***전래놀이지도사와 함께하는 바깥놀이
광릉숲 주변의 개방된 산과 들판 그리고 냇가를 무대삼아 아이들이 스스로 놀잇감을 찾고 여럿이 함께 어울려 놀면서 심신을 단련한다. 특히 체력 및 사회성. 창의력발달에 도움이 된다.

*숲놀이(14일 오후 2시~6시. 이동시간 포함)
-도르레이. 타이어, 공. 밧줄 도구를 활용한 놀이(적응단계 단계): 그네(나무그네.타이어그네.그물침대). 도르레이놀이(수직.수평이동). 줄사다리오르기. 타잔줄타기. 두줄타기. 외줄타기
-창작놀이: 역활놀이. 자연물을 이용한 주제가있는 놀이 (예: 낙엽수영장. 집짓기. 자기만의 무기 만들기...)와 주제없이 아이들 스스로 놀이감 만들어놀기
*얼음판놀이(15일 오후 2시~6시. 이동시간 포함)
-도구를 활용한 놀이
썰매타기 : 줄다리기. 줄썰매타기. 이어달리기. 모둠별겨루기
밧줄 : 줄다리기.
깡통 : 깡통차기(얼음축구)
-창작놀이
자연지형지물을 이용하여 놀잇감 만들어 놀기및 역할놀이
*마당놀이(16일 오전 9시~11시)
놀잇감놀이: 죽마놀이. 굴렁쇠 구르기
여럿이 함께: 진치기. 깡통술래잡기. 얼음불. 오징어. 돼지창자. 삼팔선 ...
( 선택 1~2가지 진행))
창작놀이: 주변의 지형지물을 활용하여 놀잇감 만들어 놀기

**자유놀이마당(15일 오전 10시~12시) 진행은 주최측에서 진행 함

**소요예상 비용(20명예상)
1.숙박비: 10인실 방1(99.000원) + 4인실 방1(44,000원)*2일=286.000원
2.식비: 1식 5.500원*22명(인솔자2명포함)*7끼= 847.000원
3.강사비: 놀이마당별 100,000원*3= 300.000원
3.합계 (1+2+3)= 1.433.000원
4.1인당 소요비용(1/20)=716.500원
*참여인원수 가감에따라서 1인당소요비용이 조정됨

**소요경비에 대해서 세금계산서 필요하시면 알아봐 드릴께요.
예전에 저의 집에서 할때는 안됐지만 숙박지에서 부가세 받고 하는 것 보니 가능할 겁니다.
또한 강사비도 자격증가지고 원천징수 하면 됩니다. 기관 출강때 그렇게 처리하닌깐요^^
**준비물중에 꼭 하나 체크하실것이 있습니다.
저도 가장 우선적으로 맘쓰는 것이 아이들 안전입니다.
아직까지 안전사고는 없었지만 시대가 갈수록 예민해지니 아이들 각자 개인보험이나 여행자 보험형태로 들고 오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그동안 여러형태로 알아봐지만 사업자를 내서 하는 것이 아니고 강사료 받고 하기에 해당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요즘아이들 부모님께서 거의다 개인상해보험 아이들 앞으로 들어놨더군요. 이럴 경우 여행자보험을 들어도 만약에 시고발생하면 여행자보험은 별 의미없다고 하더군요.

**가능한 예전과 같은 터를 준비하여 좀더 활기찬 환경을 제공하려고 연구를 하였지만 가능성이 희박하여 항상 외쳤던 구호처럼 온세상이 아이들의 놀이터 개념으로 광릉숲 주변의 적시적곳에서 그나마 놀이마당을 펼침니다.
예전처럼 불을 맘껏 피울수 있는 환경이 못되어 가장 안타까움이 큼니다. 예전의 환경을 기대하고 아이들이 온다면 실망이 클겁니다.
숙소는 숙식으로 제한되어 실내에서 지내야하고 마당이 있긴 합니다만 불을 피울수 없고 놀이마당하기위해서는 시간대별로 이동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 조건하에서 선생님과 부모님 그리고 아이들이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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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이강아빠들꽃 ( 2014-12-24 10:17: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신나겠네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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