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산방과후

12월을 보내며
산방과후 2015이사진이 선출되었습니다.

미모와 지성과 탁월한 요리솜씨(?)로 선출된 그분들의 모습을 올리고 싶지만
좋아하실것 같지 않아 이렇듯 글로 대신합니다.~ㅋ

총회의 시작과 함께 올해 산방이사를 번쩍 자원해 주신 도윤아빠,
두 조합생활에 많이 힘드실텐데 산방에 그 힘찬기운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려요^^
15년 산방아빠님들의 활기찬 모습이 기대됩니다.

산방과 인연을 맺은지 반년이지만
왠지 5년 되신듯한 친숙함으로 산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시는 그 분.
유경엄마.
그 분의 따뜻한 음악과 목소리를 내년에는 더 많이 들을 수 있을 것 같아
또 한번 감사한 마음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두 분 시현,시용엄마와 소윤,재휘엄마.
왠지 이 두 분이 함께하면 산방이 꽉 채워질 것 같은 그 기분은
저만 느껴지는 것은 아니겠지요?
덕적도 섬보다 더 낭만적인 산방에서 15년 좋은 추억이 만들어질거라 믿습니다.^^

14조직이사님의 카톡글처럼 15년은 모두가 이사장이신것 같아요.

저에게는 산집 홍보이사의 첫 이미지로
산방을 구석구석 채워주던 조직이사로 남아있는 소윤재휘맘.

그 분의 땀방울을 또 다시 내 달라고 해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덧붙여 14년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딱 그대로인 올해
맘고생 몸고생 모든 고생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화이팅하고 있는
우리 14이사진 아마님들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들 남은 올해를 누리세요~~~~^^

 

15년 이사님들 감사합니다!
소윤엄마의 섬세함과 글발, 따뜻한 고민이야 뭐 두말하면 잔소리고, 그대의 품에서 산방이 쑥쑥 크겠구나 기대합니다. ㅎㅎ
시용엄마의 깊은 헤아림으로 올해 산방에서 엄마와 아빠들의 수다꽃이 활짝 필겠구나 기대합니다. ㅎㅎ
유경엄마의 웃음과 혜안으로 또 올해 산방이 따스하겠구나 기대합니다. ㅎㅎ
도윤아빠의 즐거운 말씀과 재치로 올해 산방이 신이나겠구나 기대합니다. ㅎㅎ
눈이 부신 2015년 이사님들, 우리가 산방아마로서 놓치고 살아가는 소중한 것들 주섬주섬 담아주시고 깨우쳐 주세요. 기꺼이 듣고 함께 하겠습니다.

2014년 우리를 이끌어주신 우림엄마, 윤지엄마, 해강엄마, 이은아빠 고생많으셨습니다.
모자란 조합원들의 손길과 마음 채우시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까요... 덕택에 한 해 잘 살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