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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방모임은 29일(금)입니다. ^^
작성자 :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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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11-19 06:08:36 (7년이상전),  조회 : 233

산방과후 조합원님들의 응원과 관심에 힘입어 2013 설명회를 잘 마쳤습니다. ^^

손님으로 산집 쇠뜨기방에서 세 가구 오셨구요. 궁금해서 오신 5-6살 세 가구도 있었고, 2학년 가구도 계셨네요. 여러 곳에 홍보한 덕에 이렇게 새로운 분들 만나서 산방과후 이야기 나누니 산방과후에 대해서도 새롭게 생각하게 되고,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나누게 되어 좋았어요. 좀더 편안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으면 좋았겠구요, 내년에는 더 넓게 홍보하면 좋겠네요.

산방과후 어린이들이 재미난 공연을 준비해줘서 즐거웠습니다. 무지개 물고기 인형극할 때는 손님으로 온 꼬맹이들까지 조용히 앉아서 집중하는 연극만의 이야기들려주기효과를 보았구요. 1학년 아이들 특성에 맞추어 태권도 기합으로 마무리되는 옆집 순이 노래도, 윤지와 소윤이가 같이 불러준 작은세상 노래도, 소윤이와 세진이의 할아버지시계 리코더 연주도 좋았습니다. 1,2학년 아이들의 빠빠빠 춤도 가희의 미끄러짐도 큰 웃음 주고, 고학년 여자아이들의 예뻐 춤은 그 하나하나 아이들의 예쁜 모습이 보여서 또 좋았어요. 지인이와 준용이의 재미난 퀴즈와 상품도 더 즐겁게 하고, 걸만부 프로젝트 발표는 산방 고학년의 활동을 보여줘서 즐거웠습니다. 특히 승주의 격파는 송판 50장 가까이 되는 것을 깨보겠다는 승주의 결연한 의지가 돋보여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승주엄마께 들어보니 승주가 그날 처음 격파를 해본 것이라네요. ^^ 학예회에서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고 저 정도면 나도 할 수 있겠다싶어 승주 본인이 목공소 지환아빠께 직접 나무를 주문하고, 설명회 날 처음 깨봤다는. ㅎㅎ 승주의 손은 무사하고, 이 장면을 보신 시현아빠께서 빠르게 나오셔서 잡아주시는 모습도 참 정겨웠습니다. ㅎㅎ
인형극 캐릭터에 딱 맞는 캐릭터인형들의 모습에서,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이 묻어나는 공연들 속에서 언덕, 바다선생님의 노고를 만납니다.

공연 끝나고 아이들 20여명이 넘는 아이들을 승주엄마와 상현엄마께서 아마해주시며 놀이터에서 놀고 아딸에서 맛있게 먹고 했다지요. ㅎㅎ 해강아빠께서 이틀가까이 설명회 동영상 만들어주시어 절묘한 타이밍으로 같이 보면서 저는 눈물이 났다는! ㅎㅎ 다시 감사드립니다!



11월 방모임은 이달의 마지막주 금요일 29일입니다.

그동안 바쁘신 일 많으셨지요?

한시름 덜고 모여서 여러가지 이야기 나눠요.

안건은 이번주에 이사회 마치고 자세히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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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시현.시용엄마) ( 2013-11-20 00:53: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리 이사장님~ 준비하고 홍보하고 진행까지...고생 많으셨어요. 무엇보다 언덕,바다 샘!! 비협조적인 우리 아이들 데리고 알찬 공연 만드시느라 노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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