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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 이사진이 선출되었습니다. 2013년 안녕!
작성자 : 공룡
  수정 | 삭제
입력 : 2013-12-30 08:50:16 (7년이상전),  조회 : 166

2013. 12. 27. 금요일 새벽 1시.

이번 총회에서는 무거운 안건이 많아 새벽 1시가 되서야 새 이사진 선출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작되자 마자 해강엄마, 윤지엄마, 우림엄마께서 스스로 손을 들어 당신이 하시겠다고 하셨지요. 모두들 써프라이즈! 뒤를 이어 이은네, 시현네에서 이사를 하시겠다고 하시면서 또 써프라이즈!! 그리하여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시현네, 지인네가 다음에 하시기로 기약하시고, 이은아빠가 하시게되었습니다. 더불어 이사장추천에서 우림엄마께서 또 스스로 하시겠다고 고백하시면서 우리는 세번째 써프라이즈!!! 조합원들은 열심히 지지발언하였구요. ^^

2014 이사회는 이렇게 써프라이즈하게 등장하셨습니다.
오랜 조합생활이 관록을 잘 펼치실 거라 누구나 기대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해강엄마!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윤지엄마, 산방도 아름답게 꾸려가실 거라 믿어요. 걱정마세요!
준용엄마가 '통찰력'이라 일컬은 초능력을 갖고 계신 이은아빠,
무려 1년동안이나 이사장을 고민해오신 우림엄마.

탁월한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산방의 아마로서 품앗이하고
아이의 부모로서 무엇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를 실천하는 그 자리가 '이사'이겠지요.

능력이 아니라 마음으로 한 해 잘 꾸려가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방조합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 아쉬었던 것들 새해에는 또 조금씩 채워가요.
안녕하지 못한 시국에 안녕하지 못함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나날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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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맘 ( 2013-12-30 12:57: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산방을 위해 따뜻하고 커다란 마음 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감사~ 감사~ *^^*
맑은구름(예준엄마) ( 2013-12-30 13:27: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2013 이사님 모두들 일 년 고생 많으셨어요~ 올 한 해 따뜻하고 세심하게 신경 써 주셔서 조합원들 모두 편안한 한 해가 돼었네요~(덕분에 발 쭈~욱 펴고 지내는 한 해가 된 것 같아요^^)
적극적인 2014 이사님들! 총회 자리를 보니 다음 한 해는 어떤 색깔일까 그려지기도 합니다^^ 마음 내 주신 우림엄마, 해강엄마, 윤지엄마, 이은아빠! 고맙습니다~
주천맘 ( 2013-12-30 21:59: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우 멋진 글입니다 내년 산방과후는 어떤 모습일까 기대됩니다
승현맘 ( 2014-01-02 08:36: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새로 이사회를 이끌어가실 이사님들, 큰 마음 선뜻 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큰 복 받으시고 건강도 꼭 챙기세요. 뒤에서 열심히 도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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