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깨동무 어린이집

밖으로 모임 9/12(일) 10:30에 합니다.
더 일찍 나오실 수 있는 분은 일찍 나와 정자 자리잡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에는 각자 먹을 밥과 반찬 1가지 정도 갖고 나오시면 됩니다.
반찬 부담되면 밥만 갖고 오셔도 되구요.
이번 주에는 맑은샘 부모 한분과 얘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자료나 책 있으면 태인엄마나 결이엄마가 올려주세요.

대안학교나 공교육 부모님들을 만나고, 자료를 얘기하면서
- 학교선택이라기 보다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교육에 대한 바램과 현실과의 조화 등으로 얘기가 넓어져 좋았구요.
- 또한, 주말에 무료한 아이들 함께 놀 수 있어서 좋구요.
- 점심 한끼 해결하는 것은 더 좋구요.

이번 주에 임길택 선생님의 "나는 우는 것들을 사랑합니다" 란 책을 읽으면서
아이에 대해 이렇게 고민할 수 있는 제가 참 걱정할 것 없구나 란 생각을 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도 잠깐 해보았습니다.
참여여부 댓글 달아주세요.

참, 맑은샘 교사 한 분이 7세 부모와 이야기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는 얘기를 결이 엄마께 전해들었습니다.
이번 주는 어떨까 하다 쉬는 날 굳이 나오시는 것 때문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습니다.
일요일에 얼굴 보고 날짜를 정했으면 합니다.
대부분 학교가 정해져 어떨까 하지만, 열의를 갖고 오시는 분을 위해 평일 잠깐 시간을 내는 것이 도리일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