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깨동무 어린이집

이번 밖으로는 10월 10일 일요일 10시 30분 관문체육공원에서 합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서준 아빠나 엄마를 모시고, 맑은샘에 대하여 부모의 입장에서 편히 묻는 시간을 가지려 했지요.
서준이 누나가 청계초등학교를 1학기 다니다 맑은샘으로 가기도 하였고, 서준아빠가 초등학교 선생님이기에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만나려 하였습니다만...
맑은샘 선생님께서 직접 어깨동무 부모들에게 설명회 시간을 갖고 싶다고 하십니다.
지금 7세 부모들이 계획은 잡힌 상태이긴 하지만, 대부분 좋다고 하여 10월 10일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6세 부모들도 함께 한다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나오실 수 있으시지요.
선생님을 만난 자리에서 급식, 교과 내용을 묻는 것도 좋지만 좀 더 깊게 얘기를 나누면 좋을 듯 하여 자료나 책은 결이 엄마가 올려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어여 올려주세요.
제가 요며칠 이계삼 선생님의 "영혼없는 사회의 교육"과 "핀란드 교육혁명"을 읽으면서 진우가 아니라 선우를 다시금 떠올리곤 합니다. 이럼 안되는데....
이걸 읽으면 잘했다 싶기도하고, 저걸 읽으면 아니다 싶기도 하고...
나이들어도 아직도 헤매고 있습니다. 맑은샘 선생님을 만나서 또한번 갸우뚱 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시간내서 얼굴 보면 좋겠어요.
각자 먹을 밥은 챙겨오시고, 비빔밥 할 반찬 한가지씩 갖고 오면 좋겠습니다.
이도 저도 안되는 분은 입만 들고 오세요.^^

 

결이 엄마, 준비할 자료나 책 얼렁 가르쳐 주세요.

윤아아빠도 윤아 데리고 놀러 갈께요^^

네 오늘 올릴게요.

한주네도 참여할께요^^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살아있는 교실 / 교실의 고백 /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열공하시는 '밖으로' 모습 보기 좋습니다.

윤선네도 갈게요. 요즘 고민. 공동육아를 하고서의 고민은.
과연 아이키우기와 회사에서 인정받기의 양립이 가능한가?!
결론, 좋게 말해서 절묘한 조화, 나쁘게 말하면 둘다 적당히 ㅠ.ㅠ

살아있는 교실 / 교실의 고백 /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영혼없는 사회의 교육..

교사가 아니어도 꼭 읽어야할 책들이라 생각합니다.
강추합니다.

현준모자는 맛있는 게장 잘못먹어서 죽다살아났어여~ㅠ.ㅠ
몸추스려서 현준네 모두 참석할께요..
챙겨주신 자료는 보고 갈께요.
소개시켜주신 책들은 천천히 봐야할듯~
비빔장이랑 콩나물 챙겨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