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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자전거 (빌려)주실 분 안계세요?
작성자 : 임팔라
  수정 | 삭제
입력 : 2013-04-03 13:34:15 (7년이상전),  수정 : 2013-04-03 13:35:08 (7년이상전),  조회 : 120
이런 글 여기 올려도 되나요?

우리 아들 이사오기 전에 옆집 형아 14인치 자전거 빌려 탔는데 잘 타더라구요.

그래서 자전거를 살까 알아보니 14인치 타면 오래 못탄다고 16인치를 사야 한다는데 5살 큰키도 아닌데

재미 느끼기 전에 버거울거 같아요. 14인치 사자니 아깝고요.ㅎㅎ

호옥시 네발자전거 바꾸시려고 계획중이시거나 아님 둘째를 위해서 보관중인데 자리를 차지한다 이런 분 계시면

저한테 대여(?)해주시면 어떨까 해서 글 올려봅니다. 대여해 주시는 분 형편에 따라 돌려드릴께요.

가을쯤에는 16인치를 사도 되려나 싶구요.

우리 아덜은 파란색을 좋아하지만 스타일, 색깔 상관 없구요, 잘 굴러가면 됩니다.

혹시 자전거 못 구하면 사야 하는데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 하는 분의 지인이라도 계시면 알려주셔요.

알톤자전거도 좋은가요? 두루두루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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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과꽃 ( 2013-04-04 06:35: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자전거를 몇 인치 이렇게 부르는거 첨 알았어요^^ 보시다 좋은거 있음 알려주삼. 그린이도 중고로 하나 장만할까봐요.^^
임팔라 ( 2013-04-04 09:59: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과꽃, 저는 구했어요!
조합원님들, 주실거 있음 그린이네 주셔요.^^
어제 하원시키러 갔는데 개구리가 해맑은에 있는 자전거 보여주시네요. 쓸 사람 있으면 쓰라고 갖다 놓으신 거라고...
파란색에 크지도 않고 딱 좋아요. 청라로 배송까지 담당해 주시고 보조바퀴도 달아주신다고 하셨어요.^^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개구리, 토요일에 사랑이(ㅎㅎ) 나가는 길에 태워달라고 해서 자전거 가지러 갈께요.^^ 시간 되시면 수변공원에서 애들 같이 자전거 태워요. 시간 나시는 청라 식구들 수변공원으로 나오세요~~
별사탕 ( 2013-04-04 12:13:4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자전거 구입 실패담(혹시 어린방 엄니들 나중에 참고하시라고)
인터넷에서 구입했다가 조립도 힘들고 너무 무겁고, 부품이 마침 잘못 왔길래 그 사유로 반송했어요.
작전역에서 경인교대역 쪽으로 올라오다가 길가에 삼천리 자전거 있어서 거기서 샀는데 직접 만져보고 들어도 보고 사는게 좋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같은 삼천리라도 재질에 따라 가격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무게 차이가 상당하더라구요. 어린애들 타는건데. 결국 비싼걸로 샀네요. ^^
좀 깎아주실 수 없나 여쭈었더니 그건 힘들다고 헬맷 공짜로 주셨어요. 아주 예쁜 핑크로다가. 근데 잘 안쓰려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14인치냐 16인치냐 저도 고민 많이 하였습니다.
당장 편하자고(처음부터 힘들면 잘 안탈까봐) 작은걸로 샀는데요, 나중에 다른 분들 말씀이 요새 일부러도 작은 바퀴 탄다고(어른들꺼보면) 안장만 높여주면 오래 탈 수 있다고 그러시네요. 겨우내 잠들었던 자전거 지난번 서운체육공원 번개 때 안장 올렸습니다. 큰 바퀴가 폼나 보이긴 하는데 그래도 몇년은 더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는 사람들끼리 중고 대여도 참 좋은 방법이군요!!!
승찬맘당근 ( 2013-04-08 11:47: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승찬이는 네발 자전거에서 점프~20인치 자전거 어제 구입했는데 너무 크긴 하는데 연습시키몬 괜찮을 듯...
혹시 네발 자전거 필요하신 분 연락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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