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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넵니다 그동안 안녕하쎴어요
작성자 : 비니맘
  수정 | 삭제
입력 : 2006-05-09 11:11:07 (7년이상전),  조회 : 290
안녕하세요 마루예요
습관처럼 너랑 나랑을 들러 보곤 했는데 글 남기기는 오랫만입니다
들살이가 연기되서 다행이네요-죄송-
저도 너무 가고 싶었거든요. 담에 저도 연락주세요
그날은 <함께 크는> 조합원 들살이가 겹쳤었습니다
현빈이의 생활은 그저그렇습니다.
안가겠다고 떼쓰는 것은 많이 줄었으나 ...
여전히 잘 어울리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제 사진을 정리하다 별님이 찍어주신 터전 사진을 봤습니다.
작년이맘때 단발에 아직도 젖병을 물고 있던 현빈이의 모습이 있더군요
참 어렸었구나 이런 어린걸 봐 달라고 맡겼었구나 생각했습니다
내년 이맘때도 현빈의 사진을 보며 같은 생각을 할까요

여기 터전엔 같은 방에 현빈이와 같은 또래인 여자 아이가 있습니다
씩씩, 적극, 명랑, 쾌활한 녀석이지요 싹싹하기 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엔 현빈이가 그 아이를 무척 부러워하면서도 좋아 하는듯 싶습니다
한편으론 경쟁의식도 있는듯 합니다
아침에 등원을 하면 두 아가씨는 상대방의 옷차림을 위아래로 쓰윽 살펴보기부터 시작합니다..그 모습이 엄마들은 조금 웃깁니다
그리고 경쟁적으로 공주드레스에 스타킹 구두를 신으려고 합니다
선생님과 의논끝에 둘다 당분간은 원하는대로 입히기로 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심해져 걱정입니다
드레스에 스타킹에 구두까지 신고 산을 오르는 모습은 ...쩝..뭐라 해야할지
어제 방모임에서 여름이 오는데 이 아가씨들을 어찌해야할지..엄마들은 걱정이 늘어지네요.
덕분에 아랫반 여자 동생들은 두 공주에 지쳐 예쁜거 싫다는 반대파도 있다고 하네요

현빈이가 너랑 나랑에 놀러가고 싶단 말을 자주합니다
민석이와 효산이가 얼마나 컸는지 보고싶답니다(?)
당분간은 여기 적응에 방해될까봐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전 학교와 터전일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너랑 나랑에서는 늘 도움만 받았는데...
거기서 보답할일을 여기서 다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
저도 다들 너무 보고싶네요..-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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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 2006-05-09 14:47:26 (7년이상전)) 댓글쓰기
드레스 입고 산에 오르는 현빈이 모습을 상상하며 많이 웃었습니다. 많이 컸네요. 경쟁심도 생기고... 다음에 꼭 만나요.
너랑나랑파랑새 ( 2006-05-09 14:49: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반가워요, 마루~ 치르치르가 찍은 마루 사진을 날적이에 붙여 놓고 자주 보고 있어요. 민석이한테 현빈이는 멀리 있는 친구가 아닌 듯 싶네요.보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답니다~^^
한영찬 ( 2006-05-09 22:17:5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루...권한 조정했읍니다..예전에 오셨을땐 없었는데...오늘 확인하니 가입하셨네요..현빈이가 많이 컸겠네요..다음에 다 같이 오세요..
windself ( 2006-05-14 09:05: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루.. 보고싶당.. ㅋㄴㅋ.. 다음 들살이 땐 꼭 연락할께요. 시험기간이 아니라야 할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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