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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주말소식] 매일신문 본지1면...터전아마들이 접수하다↖(^▽^)↗
  수정 | 삭제
입력 : 2013-05-11 14:39:56 (7년이상전),  수정 : 2013-05-11 14:51:16 (7년이상전),  조회 : 419


공동육아 나선 엄마.아빠들이란 주제로 신문에 떴습니다.

게다가 그것도 매일신문의....본지...1면!!!

 
 
 
2면.3면도 아니고 대통령급.노벨상급.자연재앙이 아니면 뜨기 어렵다는
그 본지1면입니다...ㄷㄷㄷㄷ;;

게다가 옆의 모여성(?)보다도 우리아빠들 사진이 몇 배는 더 큽니다ㅎㅎㅎ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일단들 읽어보시죠!!! 오마이갓! 브라보! 팬태스틱! 마블러스! 네버베터! 아;슴가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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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아빠, 엄마들이 있다. 온통 아이들 생각뿐인 것 같다. 글자 한 자라도 더 가르치고, 예`체능에서도 앞서가는 자녀로 키우기 위해 사교육 등에 관심을 갖고 동분서주하는 부모 얘기가 아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잘 놀고, 더 많이 놀고, 함께 놀까’를 고민하는 ‘좀 이상한’ 부모들이다.
 
‘ㄱㄴㄷ’도 가르치지 않고 자녀를 학교에 보내놓고는 걱정도 안 한다. 그냥 "잘 놀았다"고 하면 마냥 좋아라 한다. 놀다가 부딪히고 조금 다쳐도 ‘씩’ 웃고 만다. 어떻게 하면 더 ‘촌놈’으로 만들까 생각뿐인 것 같다.
 
공부나 사교육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관심이 없는 건 아니다. 아이들 일이라면 ‘제발 오지 마라’고 해도 달려간다.
 
바로 ‘공동육아’ 아빠, 엄마들이다.
 
◆아빠들, 어린이날 마술사 되다
 
지난달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 아빠, 엄마들이 모였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조금이라도 더 즐겁고 재밌게 해 줄까 고민하기 위해서다. 신매광장에서의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하고 있던 대구 수성구주민회, 수성주민광장 등 몇몇 지역 단체로부터 행사를 함께 준비하자는 제안을 받았고 주저 없이 뛰어들었다. 그리고 ‘아빠표’ 마술공연단과 꽃마차, 대동놀이와 체험부스 등을 만들어냈다.
 
아빠들은 먼저 마술공연단을 구성했다. 아이템 회의하고, 마술용품 구하고, 마술 연습한다고 퇴근 후 저녁 시간과 주말까지 반납했다. 대망의 어린이날. 공연은 대성공이었다. 행사가 열린 수성구 신매광장엔 10여 명의 아빠들이 준비한 마술쇼를 보러 아이들과 부모들이 몰려들었고, 마술 코너가 하나하나 진행될 때마다 폭소와 함성,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재밌는 복장과 아빠들의 몸짓 하나하나는 공연의 흥을 돋웠다.
 
손수레를 활용한 ‘꽃마차’도 인기 폭발이었다. 손수레로 아이들을 태워주자는 ‘고전’ 아이디어는 손수레를 예쁘게 꾸민 ‘꽃마차’로 다시 태어났고, 이날 행사의 ‘화룡점정’이 됐다.
 
공동육아 엄마들이 중심이 돼 마련한 가면,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아이들이 장난감, 책 등 자기 물품을 직접 사고팔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벼룩시장 부스에도 아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날 이곳에 참여한 아빠, 엄마들은 어린이날에 아이들에게 장난감 등 선물을 사주지 않고, 또 놀이공원 등에 가지 않고도 준비와 수고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을 통째로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 이사장인 해균`수아 아빠(정범철)는 “공동육아조합을 만든 것은 ‘우리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서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내 자식, 조합원의 자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그래서 지역 몇몇 단체의 동참 요청을 받고 '어린이날에도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개별적인 선물, 놀러 가는 것 말고 좀 더 의미 있고 생산적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일을 하자'며 의견을 모았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학교 운동장, 다시 흙으로
 
최근 고산초등학교는 운동장을 인조잔디에서 흙으로 바꾸기로 잠정 결정했다. 학부모 및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인조잔디, 트랙 등 노후화된 시설 교체에 관한 설명회’를 세 차례 연 끝에 2008년 인조잔디를 조성한 지 6년 만에 다시 흙 운동장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학교가 흙 운동장을 결정하는 데엔 공동육아 엄마, 아빠들의 역할이 적잖았다. 이들은 설명회 때 참석해 “반자연적이고 화학적인 운동장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이 많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고, 인조잔디의 건강`환경 문제 등에 대한 의견도 적극 내놨다.
 
이들은 운동장 개보수와 관련해 공동육아 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동육아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고, 의견들이 쏟아졌다. 한 엄마는 “폐타이어 인공운동장으로 개보수하는 건 반대다. 한여름 땡볕에 달아있던 그 운동장의 고무냄새를 잊을 수가 없다”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엄마는 “우리 아이들이 다니고 있고, 또 다니게 될 학교 운동장을 좀 더 나은 환경으로 만들고 싶다”고 했다.
 
◆아이와 함께 크는 부모들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 소속의 '어린이집'과 '방과후'엔 당연히 이름이 있다. 4~7세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씩씩한’, 초교생 대상의 방과후는 ‘해바라기’다. 그런데 아이들도, 아빠, 엄마들도 그냥 ‘터전’이라고 부른다. 아이들을 함께 키우며 함께 생활하는 이곳이 바로 그들의 ‘삶의 터전’이고 ‘중심’이기 때문이다. ‘나’가 아닌 ‘우리’의 터전이고, 또 이곳을 중심으로 아이들을 함께 키우다 보니 학교 일이나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는다.
 
사실 이들의 공동육아 모임은 그 자체로 이미 ‘작은 마을 공동체’다. 엄마모임과 아빠모임은 기본, 바느질, 안전한 먹거리를 고민하는 '행복생협 마을',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도 하는 '양파 키우기', 교육 문제를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민들레' 모임에다 캠핑 모임, 축구 모임도 있고, 심지어 최근엔 '공뺀'이라는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 밴드까지 만들었다.
 
물론 이들도 현대를 살아가는 부모인지라 ‘공부’ ‘성공’ 등 키워드에서 자유롭다고 할 순 없다. 그러나 ‘잘 크는’ 것에 대한 시각은 달리하려 노력한다.
 
이 때문에 미취학 아이든 초교생 아이든 재촉하지 않고, 사교육을 시키지 않으며 맘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라도록 그냥 바라보고 기다려 준다. 실제 이곳 아이들에겐 동네 뒷산인 천을산이 놀이터고, 동네 놀이터는 안방이다. 매일 천을산으로 산 나들이를 가고, 놀이터를 점령하고 논다. 이들에겐 ‘아이들 없는 놀이터’란 상상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먼 별나라' 얘기다.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 홍보이사인 하람 아빠(이상영)는 “비석치기, 딱지치기, 소 타기, 말 타기 하며 멋진 ‘촌놈’들로 자라나고 있다”며 “산에서 쓰레기 주울 줄 알고, 지렁이를 땅속으로 돌려보내줄 줄 알며, 나무, 꽃잎 하나 이름 부르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로 자라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한다”고 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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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마지막 줄...보이시나요?

이호준기자... 우리의 현민아빠지요



현민아빠! 공동육아 터전 아마 이야기를
어떻게 본지 1면에 실으실 생각을 하셨나요?;;;

혹시...어쩜 무심하신 척.
하지만 실은 터전생각 밖에 없고...그런...설마

요즘...고산중에서 아이들 위해 야구도 하러 오시고,
5월 소식지에 '터전아빠'란 제목의 솔직담백글도 기고해주시고,
풋살장에 함께 비를 맞으며 같이 땀도 흘리시고...

그러고 보니...
유니폼14번 위의 한자 (每日)처럼...
매일 터전 생각만하시는 거 맞네요.....ㅋㅋ


우리 아마들 이야기를 이토록 의미있게 쓰실 생각을 우찌하시고...
게다가 본지1면에 터전 띄우시느라 애 무진장 쓰시고.
어린이날 백미!마술공연의 최대한 많은 우리 아빠들 사진 실으시느라 또 애쓰시고.
담당기자가 따로 계셨던 걸로 아는데 행여 우리 조합이 조금이라도 곡해될까봐 염려되어
직접 쓰겠다며 자청하시고...

소리소문없이 행동으로 보여주신 현민아빠!

5월소식지 글에 '농띠터전아빠'라고 자신을 한껏 낮추셨는데...
수정드립니다. '최고터전아빠'로...

그러고 보니 어린이날 명품꽃마차 모실 때의 환한 미소로 미리 예고하셨던 걸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최고터전아빠!현민아빠!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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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하람아빠) ( 2013-05-11 15:04: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토요일 낮. 매호중 부근 매일신문지국에 가는 길...

석영아빠.소정아빠.혜승아빠.수아엄마.수하엄마가 강민엄마사무실 이사를 땀뻘뻘!흘리며 돕고 계신 걸 우연히 보았습니다.

참 좋으신 분들 많습니다^^(마니 못도와주고 와서 미안해용ㅋ) 3시반에는 또 고산중에서 아이들야구도 있습니다~ 구석구석 마을분위기가 솔솔~ 납니다ㅎㅎ
고무신(석영부) (2013-05-13 13:09:41 (7년이상전))
힘쎈 시훈아빠, 밤새 근무 마치고 오신 씩) 시설이시님, 토토로 샘, 많이들 도와주셨죠!!, 일용할 음식만 축내고 가신 짱구도 ㅎㅎ
짱구(하람아빠) (2013-05-13 17:34:59 (7년이상전))
헉...일용할 음식만 축...>_<; 강민엄마께 사죄(?)의 연락취하겠슴다ㅋㅋ 그 날 혜준엄마도 오셨다죠?^^ 뒷풀이까지 잼나게 보내셨다던데 다들 수고하셨슴다ㅎㅎ
소영재완재형파 ( 2013-05-11 15:05: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건 댓글 안달수도 없네요.. ㅠ.ㅠ;;

대단 대단..
짱구(하람아빠) ( 2013-05-11 15:29:40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리고 광고 하나 더 합니다!

본지1면신문을 대기자모집용으로 쓰면 좋겠다는 멋찐 아이디어를 수아엄마가 또 주셔서
매일신문지국에 처들어가서(?) 단돈1만원에 당일신문300부를 반기부형태로(?)받아오셨습니다.(1부 당 30원ㅋㅋ)
그리고 그 신문값전액을 지구께서 또 터전을 위해 기부하셨습니다. 수아엄마 짱ㅎㅎ

신문은 터전에 비치해 드릴테니 필요하신 분 가져가셔도 되시고.
앞으로 여러모로 두고두고 잘 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돌고래(윤아소현모) ( 2013-05-12 01:03: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이번달 소식지에도 너~~무 좋은 글을 쓰시더니 직장에서까지
터전 일들을 가지고 가셨군요^^ 넘 뿌듯하게 잘 읽었어요^^
감사해요..
구름(은준맘) ( 2013-05-12 02:22:1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정말 멋지십니다
소식지글도 신문기사도 현민아빠의 맘이 느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토닥토닥(루다엄마) ( 2013-05-12 09:27:4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말청소라 씩에 들어서는데 우와~ 깜놀!
어느새 구해온 매일신문들들들!
사실, 그제 식당에서 밥먹다가 옆테이블 50~60대 부부얘길 우연히 엿들었는데 대충 얘기가...
"공동육아 그것도 괜찮겠더라~ 니애내애 같이 키운다카고 모여가 무슨 공동체를 한다던데..."
현민아빠 기사로 더 많은 분들이 제대로 공감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아 반갑고 고맙습니다~^^
김동현엄마 ( 2013-05-12 14:40:5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린이날 현민아빠 바로 앞에서 마술을 함께 보았는데, 이런 글을 쓰실 줄이야....깜놀~~!!
일주일간 남편이 서울에 교육가 있었는데, 대구 친구한테서 전화왔더래요. 니 매일신문에 나왔다꼬ㅎㅎ.
터전 사랑의 힘, 신문의 힘, 홍보의 힘...기대됩니다. 현민아빠, 고맙습니당^^
장미(찬종찬홍모) ( 2013-05-13 09:37: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와~~ 감동 감동^^
마술하신 아빠들을 비롯하여 더운날 꽃마차 끌고다니신 아빠들, 비누만들기 등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아마들도 다 감동이고, 현민아빠가 그 감동을 더욱 배가 시켜주시고..
암튼, 해가 거듭될수록 씩씩한을, 해바라기를 안 것이 너무 너무 큰 행복임을 느끼며 삽니다^^ ㅎㅎ
별똥별(준승우모) ( 2013-05-13 10:13: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박근혜대통령과 동급으로 1면에 나오다니~~~헐 대박
소나무(소정서연부) ( 2013-05-13 10:48:3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술을 했어야 돼~~~~~


꽃마차 그까이꺼.....


현민아빠 공차러 자주 오세요^^


색소폰도 연습 좀 하시고..
지구(해균수아엄마) (2013-05-13 16:28:30 (7년이상전))
꽃마차 그까이꺼..... ㅍㅎㅎ
초코우유(강민엄마) ( 2013-05-13 11:01:5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희 집안은 잔치 할 겁니다. 시댁, 친정 두번 하려구요.ㅎㅎ
가슴뭉클해지는 이 기분..감사드려요.
짱구(하람아빠) (2013-05-13 17:36:36 (7년이상전))
아...맞다!

마술공연 아빠들의 멋진 포즈!사진
강민엄마표 사진입니다!
그리고 맨 아래 현민아빠사진은 루다아빠표^^
꽃사슴(현준엄마) ( 2013-05-13 12:49: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현준아빠도 선글라스 쓰고 끌었어야 했었는데...!!! ㅋㅋ
현민서영아빠!소식지글에, 신문기사에, 사진에.. 자꾸 놀래키시기에요? 또 뭐 보여주실건가요? ㅎㅎ
지구(해균수아엄마) ( 2013-05-13 16:29:1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즐거운 일들이 만발하는 이유는
이제 드디어 대구공동육아협동조합이 꽃을 피우는 시기라서일까요?
현민아빠 ( 2013-05-14 08:57: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 마이 갓!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황감할 때가. 하람 아버지, 부끄럼과 민망함이 극에 달해 손이 오그라들고 식은땀까지 날 지경입니다 ㅋ
저는 일찍부터 보아오고 느껴온 걸 있는 그대로 이렇게 저렇게 글로 풀었을 뿐인데, 왜 이러셨어요. 황망함에 그저 하람 아빠가 원망스러울 따름입니다 ㅠ. ^^
짱구(하람아빠) (2013-05-14 15:48:14 (7년이상전))
그런 원망(?)이시라면 언제나 환영입니다ㅋㅋ^^ 게다가 또 이렇게 겸손까지 하시니...아~~~후회없습니다 헛헛.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ㅎㅎㅎ ^^
봄빛(찬우엄마) (2013-05-15 07:19:21 (7년이상전))
요즘 하람아빠가 종종 원망을 부를 때가 있습니다. ㅎㅎ
이 글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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