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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작성자 : bkrooa
  수정 | 삭제
입력 : 2012-03-02 22:33:27 (7년이상전),  조회 : 96
와~ 고맙습니다~!
과천 선배님들~ ^^
연고없는 과천에 용감하게 발을 딛긴 했는데, 저녁먹을데는 있을지, 세탁소는 어데로 가야할지, 말로만 듣던 공포의 남태령고개는 우리 부부를 무사히 칼출퇴근시켜줄 수 있을런지, 아주 눈앞이 캄캄하네요-

눈오는날 아파트 사이에서 썰매타는 아이들 보고 홀딱 반해 밑도끝도 없이 이 낯설은 동네에 와버린 저희 부부.
그리고, 어린이집이라는 공간이 처음인 억울한 네살(12월23일생이에요;;) 지원이 많이 도와주시고, 또 가르쳐주세요.

환영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제 자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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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나리 ( 2012-03-02 23:32:4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지원이 엄마! 좋은 집 구하셨다는 소식에 제가 얼마나 기뻤는지..저의 응큼한 마음을 나중에 공개 할께요. 저 덩실방,사계절 아마이고 교사예요. 반갑습니다.^^
자스민(여진엄마) ( 2012-03-03 03:57:2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좋은 집 빨리 구할 수 있을런지 조마조마 콩딱 콩딱 했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풀잎 ( 2012-03-05 09:09: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지원이와 도글방에서 함께 지낼 풀잎입니다.
홈페이지 글로 먼저 인사 드리게 되었네요~
집 구하시고 이삿날 정하셨다 하셔서 반가웠습니다.
축하 드려요
3월 방모임이 8일 목요일에 있는데 시간되시면 함께 해주세요.
만나뵙고 싶습니다.. 지원이도 보고 싶구요.^^
백두산(지후아빠) ( 2012-03-06 13:45: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따뜻한 봄날에 과천에 둥지를 트게 되신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면접때 뵈었던 엄마의 생기발랄한 웃음과 아빠의 따뜻해보이는 미소가 기억에 남습니다. 이사전이라도 언제나 놀러 오세요~~. 아빠는 시설의날에 함 놀러오세요. 아직 등원전이니 진짜 놀기만하세요. 막걸리랑요~~
백두산(지후아빠) ( 2012-03-06 13:46: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 멋진 별명도 만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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