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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히면 500원 ^^ _4월13일 시설의 날 후기
작성자 : 민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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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4-14 23:26:51 (7년이상전),  수정 : 2013-04-14 23:40:24 (7년이상전),  조회 : 191
           햇살도 참 따스했습니다.
           볼을 간지럽히는 바람도 참 좋았습니다.
           오랜 기억속의 흙내음도 참 좋았더라지요. ^^

      어른들이 많지 않아서, 깨동이들을 놀게 할 순 없었습니다.  T.T 
      둘 다 어깨동무 짬밥이 되니깐, 어지간한 어른 한 몫은 하더군요 ㅋㅋㅋ. 
      
     
 
       자기를 꼬옥, 아웃포커싱으로 사진을 담아 달라는 솜사탕. ㅋㅋㅋ.  이 사진의 주인공은 딸기가 아닌 솜사탕입니다. 


 
     
      요건 쪽파 아니죠, 부추랍니다. ^^.  담에 시설에 날엔 요녀석들중 몇녀석 추려서 부추전 해먹어야 겠어요. 얼렁커라 ^^ 

 
    
        상추랍니다.  품종을 말씀드리자면, 
        청로메인 상추와, 그냥 상추? 사실 이름을 몰라 그냥상추 ㅋㅋㅋ. 머 보면 그냥상추같이 생겼습니다. ^^ 

 
      
        지후 손 참 포동포동 하네요 ^^ 
       그 포동한 손에 들려진 건, 이번에 파종한 씨앗 중 한 종류랍니다. 멀까요? 맞히면 500원.  진짜루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어디서 어떤 녀석들이 자라고 있는지 이름표도 세워 놓았답니다.
            종종 들러서 잡초도 제거해 주시고, 얼마나 자라고 있는지 살펴도 보시고, 먹어도 보시고 ^^ . 
            텃밭 깨동이 먹고 난 후에는 꼬옥 인증샷 한장씩은 올려주세요. ㅎㅎㅎ.  
 
             
             
                  다음 텃밭 일정은, 고추, 오이, 들깨랍니다.  ^^.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아마들도 함께 하면 좋겠네요 .
다음 시설의 날은 상추 따서 텃밭에서 고기 구워 먹을까요? .
숯이랑 망이랑 고기랑 준비해서... 텃밭에서 몇접 구워서 쐬주랑 한잔 걸치면 좋은데 ㅋㅋㅋ.
깻잎도 이번에 심을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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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원준아빠) ( 2013-04-15 09:47:0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에구.... 고생 많으셨겠어요.
파란 씨앗은 [열무, 돌산갓, 당근] 중에 하나겠네요.
힌트를 다 그림으로 주셨구만요 ㅋㅋㅋ
민진아빠! (2013-04-15 23:00:15 (7년이상전))
고생이라니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
다음부터는 이 즐거움을 꼬옥, 반드시, 기필코, 함께 하지 않은 우리 식구들과 나눌겁니다. -,.-;;;
단비 (준섭엄마) ( 2013-04-15 10:49:27 (7년이상전)) 댓글쓰기
민경아빠께서 사진 솜씨가 좋으시네요. 텃밭을 깔끔하게 정리하셔서 보기 좋습니다. 이번에는 시댁 가느라 참석 못했지만, 다음 시설의 날에는 참석하겠습니다. 고기먹으러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민진아빠! (2013-04-15 23:01:16 (7년이상전))
사진은 오십장중 위에 다섯장 건진것이기에 결코 솜씨좋은거 아닙니다. ^^. 흙기사의 부재가 너무 아쉬운 날이였습니다. 흙기사 왔음, 저거 두배는 했을텐데 ㅎㅎㅎ.
모래(지원아빠) ( 2013-04-15 10:35: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이구미. 500원주세요
단비 (준섭엄마) (2013-04-15 10:48:55 (7년이상전))
마이구미...마이구미...??.... 마이구미!!!ㅋㅋ

바위(원준아빠) (2013-04-15 12:07:19 (7년이상전))
푸헐~ 모래님에겐 제가 웃은 기분으로 오배건쏩니다
민진아빠! (2013-04-15 23:02:52 (7년이상전))
흐. 흐. 흐.
웃으라고 쓴 이야기죠? 흐.흐.흐. 근데 왜 저는 안우낄까요? ㅋㅋㅋ 벌금 오백원 청구하겠습니다.
모래(지원아빠) (2013-04-16 08:25:28 (7년이상전))
바위 감사. 민진아빠에게 입금해주세요
별(지후엄마) ( 2013-04-15 13:27:0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첨보는 씨앗이라 지후에게 살짝 물어봤지요. 사파이어처럼 예쁘다 하네요. 공정한 퀴즈문화를 위해 저는 입다물고 있겠어요.^^
'여자동생에게 친절한 윤성오빠'랑 개미집 지어주며 재밌게 놀았다 자랑하네요. 둘이서 오붓하게 놀았을거라 생각했지만 따로 또같이 놀았다지요.
민진아빠! (2013-04-15 23:07:36 (7년이상전))
그러고 보니 사파이어 빛깔이네요. 저 색깔을 머라고 해야되나 헤깔렸었는데 사파이어가 딱입니다. 근데 지후는 사파이어색을 어디서 보고 알았을까요? ㅎㅎㅎ. 애들이 은근히 참 많이 알아요. ^^ .
하늘마음 ( 2013-04-15 14:41: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부추는 뽑지 않고 잘라드시면 다시 자랍니다.

민진아빠! (2013-04-15 23:09:48 (7년이상전))
하늘 마음이 이야기 안해 줬음. 죄다 뽑아 먹을뻔했네요.
아마 이 글 안 읽고 잘 모르는 아마들은 분명 뽑아 먹을것 같습니다. ㅋㅋㅋ.
하늘마음 ( 2013-04-15 14:43: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삽질하는 저 청년은 누군가 했더니 윤성이네요.
반갑다~ 윤성아^^

다들 애 많이 쓰셨어요. 예쁘게 작물이 심겨진 밭을 보니 좋네요. 딸기가 많이 심겨서 기대됩니다.
민진아빠! (2013-04-15 23:11:39 (7년이상전))
저, 청년... 글 보고 사진 보니...
헐... 우리 윤성이가 저렇게 컸네요. 애들은 크고, 우리는 늙어가고. 아 세월의 덧 없음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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