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어깨동무 어린이집

작년 과천 단오잔치를 함께하는 각 터전들이 모여 만든 "남서울과천 교육문화연대" 의 대표자 회의가 지난 5월 1일 있었습니다. 작년 단오잔치 준비를 위해 단체 설립 후 처음으로 "마을공동체" 란 주제를 가지고 하반기에 통합 조합원교육을 했었지요.
그 결과물을 가지고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첫 시작으로 과천내 공간만들기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참여했던 협동조합 공부모임과 결부되면서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여 협동조합 방식으로 '마을카페' 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그에 대한 그간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의 내용 정리분이며 마을카페 추진 상황과 협동조합발기인 가입신청서는 아래 파일로 첨부하였습니다.
서형원 시의회 의장께서 각 터전별로 조합원들이 모일수 있는 일정을 잡아주면 직접오셔서 설명회 및 간담회를 해주신다 했는데 총회일정때문에 아직 일정을 확정을 못했네요~

마을카페 만들기는 개인별로 협동조합발기인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관심있으신분들은 준비모임에 언제라도 참석하셔도 됩니다.

이번주 일요일(12일) 4시에는 마실에서 마을카페설립 추진모임이 있고
5월 30일 (목요일) 오전 10시 과천시청대강당에서는 마을카페 시민설명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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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교문연 대표자회의 내용보고 >

일시 : 5월 1일 8시 (숲이좋아 방과후)
참석 : 두근두근, 무지개, 열리는, 함께크는, 튼튼, 어깨동무, 마을카페추진위(서형원, 김현주)

1. 마을카페에 대한 진행상황 보고 및 질의 응답

- 작년 11월 과교문연의 전체 교육으로 마련된 '과천의 마을공동체 어떻게 만들까?'의 후속작업으로 과천에 공동의 공간을 만들어 보자는 논의 가 있었고 현재 협동조합방식으로 마을카페를 만들기 위해 진행중임 (그간의 자세한 보고는 파일 참조)
- 현재는 마을카페에 대한 구상이 여성과 청소년 중심, 저녁에는 가벼운 술모임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구상중임
- 이에 대해 이날 모인 구성원들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들음. 그간 마을카페 추진중심이 여성이다보니 이날 남성들이 중심이 된 모임이라 그에 따른 질문들이 많았음.
- 청소년공간으로서의 구상이 제일 크기 때문에 현재 과교문연 특히 공동육아조합원들의 욕구와 많이 일치하지 않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할지 고민은 되지만 그동안 여러모로 고민단계에서 그치던 과천에서의 공간만들기가 실현되려는 중이므로 열심히 참여하도록 노력하자. 특히 협동조합발기인으로 각 과교문연 소속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자.

2. 협동조합관련 논의

- 열리는 다락방이 과천의 세개 공동육아조합이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고민을 함께 해보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을 해오셨고, 각 어린이집별로 이사회의를 통해 주체를 내오기로 함.

3. 재정관련 보고

- 작년 공동육아한마당때 과천남서울지역 장터에서 남은 이익금이 17만원정도 있고 함께크는에서 보관하고 있음.
- 올 단오잔치 때 이익금이 남으면 그때 함께 어딘가에 후원하기로 함.

4. 맑은내 참여건

- 무지개의 지역연대사업부장님이신 영우아빠께서 맑은내방과후도 과교문연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하심.
- 다른 대표자들도 모두 동의를 했고, 영우아빠께서 맑은내운영위에 제안해보기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