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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나 봐요.
작성자 : 리본(주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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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2-27 15:01:29 (7년이상전),  수정 : 2013-02-27 15:01:46 (7년이상전),  조회 : 215
봄이 오나 봐요.

오늘 아침에 어깨동무와 튼튼 두 곳의 홈피에 들러 여러 가지 일정들을 확인하다 보니...이제 주연이가 튼튼으로 등원하는 게 실감 나네요.
지난 주에는 주연이 방교사가 될 튼튼의 풍선을 만나서 하늘마음과 같이 면담을 했어요.
주연이가 혼자 가게 되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는데, 튼튼 터전도 가보고 풍선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음이 놓였어요.
사실 주연이는 어디서든 잘 지낼 거라 생각해요. 저희가 걱정이지요^^
요즘은 튼튼의 회계이사, 홍보이사 등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튼튼스타일’의 터전생활을 전수받다 보니 다시 신입조합원이 된 듯한 느낌이에요.
어깨동무 5년차, 익숙함이 게으름으로 전환되려는 순간, 다시 새로움을 주시네요.
내일이 주연이가 어깨동무 터전으로 등원하는 마지막 날이에요. 주연이 생일잔치가 있는 날이구요. 생일잔치 사진을 준비하면서 그동안의 앨범을 보았더니 지나간 즐거웠던 시간들이 떠올랐어요.
어깨동무에 와서 많은 사랑받고, 편안하게 잘 지냈던 주연이네입니다.
어깨동무 소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우리 주연이. 잘 키워주신 교사회에 감사드려요.
먼저 가서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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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까신(원준맘) ( 2013-02-27 16:25: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연이가. 낼생일이라고 오늘이 빨리 가버렸으면 소원하더라구요
생일파타 초대해달랬더니 안된다고 흑흑
주연이는 정말 어딜가도 사랑받을 아이입니다
먼저 가셔서 우리를 반겨주세요~
아기나리 ( 2013-02-27 16:52:53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새로운 곳에 적응 하리라 주연이 엄마,아빠가 더 힘드실듯..
주연이도,주연이 엄마,아빠도 적응 하시라 몇달간 바쁘겠네요. 곧 만나게 될테니 그때 뵈요. ^^
하늘마음 ( 2013-02-27 18:21:3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늘 아침 혼자 머리 묶은 주연이. 민솔이 머리도 묶어주네요.
"튼튼 어린이집에 가면 친구들이 머리 묶어달라고 하겠네 "했더니
"소문내지마" 합니다.
그래도 으쓱하는 마음이 드나봅니다.
주연이는 씩씩하게 잘 지낼 거라 믿어요.

3살에 터전 와서도 씩씩하게 놀던 주연이가 벌써 7살이 되었네요.
주연이 사진을 보니 뭉클합니다.
항상 교사회를 믿어주시고, 무슨 일이든 상의해주시고 든든하고 감사했어요.^^
리본, 놀이터~ 조금만 기다려주세요ㅣ.
저희 곧 만나요.
백두산(지후아빠) ( 2013-02-28 15:33:4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든든한 두분이 잠시 동안이나마 같은조합 생활을 못한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까이서 항상 보고,만날꺼니까요. 시설의날도 놀이터께서 일정이 있으셔서 뒷풀이를 함께하지못해 아쉬웠네요~
언제라도 연락드리면 놀러오세요~. 튼튼에선 고참 조합원 노릇을 하셔두 됩니다~~. ㅎㅎ
싱글이 ( 2013-02-28 19:28:00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마실 자주 합시다. 번개도 자주 하고(뮈..달밤 스키 같은 거?ㅎㅎ), 하원 부탁 언제든 환영이에요. 겸사겸사 풀잎도 보러가고요.^^
단비 (준섭엄마) ( 2013-03-04 03:38:3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여행에서 돌아와 주연이 생일을 함께해서 기뻤어요. 그래도 오늘부터 주연이가 터전에 없을 거라 생각하니 정말 이상해요.제가 터전에 면접볼때 처음 만난 깨동이가 주연, 민준, 민경이었는데 이제 민경이만 남았네요. ㅠ,ㅠ갑작스런 이별이라 더욱 서운하지만 마실을 통해 얼굴 뵈어요.
민진아빠! ( 2013-03-05 01:17:3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주연이 오늘 튼튼 등원 잘했죠? ^^;;
리본(주연맘) (2013-03-05 09:12:46 (7년이상전))
아침에 튼튼 안 간다고 울었어요 ㅜㅜ. 아무래도 낯선가봐요. 여러가지 뇌물(!)로 아침저녁으로 달래고 있습니다요.
올리브(태겸&아빈맘) ( 2013-03-05 12:07:5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가려니 발길이 안떨어 지나보네요... 주연이 화이팅!
경쓰맘 ( 2013-03-13 02:35: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글을 보니, 이제 주연이가 튼튼으로 등원하고 있나봐요.
주연이도, 그리고 주연엄마&아빠도 잘 지내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저희도 아이들 입학으로 정신없이 한 주 보내고, 이제 차츰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주연이랑 함께 마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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