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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금요일 도글방
  수정 | 삭제
입력 : 2013-12-14 23:01:32 (7년이상전),  수정 : 2013-12-14 23:04:17 (7년이상전),  조회 : 467
출근하니 첫 아이로 지안이가 등원했다.
다른 아이들이 눈 때문인지 늦은 등원에 조금 썰렁한 분위기를 무마하기 위해 소근방에서 하늘마음께서
같이 간식을 먹으면 좋겠다 하셔서 노래하고 간식 토마토를 먹었다.지안이는 토마토는 싫다고 처음엔 안먹고 나중엔 1개 먹었다.이어서 다함이랑 영아가 등원해서 이제 도글방으로 지안이랑 방을 이동하여 간식을 인사노래 후 다시 먹었다.
다함이랑 영아가 엄마랑 헤어지는게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잘 헤어졌다.그리고 이어서 민중이 소원이 모든 도글이 들이 다 모였다.다 모이니 참 좋았다. 아침 활동으로 준비하였던 '해넘이 잔치' 글귀가 적힌 천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로 하였다.그리고11시가 조금 넘어서 눈놀이를 하러 나갔다.도글이들은 소근이들도 마당에서 눈놀이를 하는데 한 참 준비하고 정작 놀이는 조금하고는 들어 가고 싶다며 다함이가 먼저 이야기 한다.그리고 지안이도 영아도 들어 왔다.그런데 민중이랑 소원이는 더 놀고 들어 오고 싶어하여 조금 더 눈 놀이 하고 돌아왔다. 눈놀이하면서 추위가 힘들었던것 같다. 아직 어린 도글인가보다.아직 소근이들은 한참 눈놀이 중인데...그래서 들어와서 다시 옷정리하고 밥 먹을 준비를 하였다.소원이가 도우미 인데 지안이도 하고 싶다하여 그럼 식탁보 까는 것만 도와주시로 했는데 갑작이 민중이도 도우미 한다며 서로 천으로 밀고 하여 소원이만 도우미 하기로 다시 하였다.지안이는 그날 가지고 온 립글로즈와 마스크를 들고 다녔다.다시 가방에 넣자하면 다시 꺼내곤 하였고 영아는 나들이 다녀와서 밥도 스스로 잘 먹고 물도 한 잔 마시며 쉬야도 잘 가렸고 시간마다 아이들에게 화장실 가도록 도와주었다. 그런데 영아가 오후에 다시 천에 그림그리는것을 집중하다가 실수를 했다. 너무 몰입하여 그림을 그린것 같았다.
잠은 모두들 다 잘 자고 일어났고 1등으로 다함이가 자고 1등으로 다함이가 2시간 자고 일어났고 지안이는 늦게 잠들고 좀 일찍 일어 났고 민중이도 일찍 잠들었다.그리고 영아는 피곤한지 일찍 잠들고 늦게까지 자고 제일 늦게 일어난 사람은 소원이다.아이들이 오후 간식으로 잔치 국수를 먹는데 김치를 많이 많이 먹었다.너무 신기한 광경 이였다.터전아이들이 이렇게 김치를 좋아하는 줄 몰랐다.
오늘 날씨는 추웠지만 아이들과 함께 여서 마음은 따뜻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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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후엄마) ( 2013-12-16 07:58: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눈오고 추운날 아마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도글이들 넘 귀엽죠? ㅎㅎ
소원맘맘 ( 2013-12-17 11:23:5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잘 봤어요 ^^고생많으셨어요 귀염둥이들 사진도 같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싱글이 ( 2013-12-20 10:55: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들 마음 잘 읽어주는 낭만과 함께 한 도글이들에게도 즐겁고 편안한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단비 (준섭엄마) ( 2013-12-20 12:58:02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하루 일과가 머릿속에 그려지는 일지예요. 도글이들, 정말 귀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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