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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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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3-04 12:05:51 (7년이상전),  조회 : 262
이 시간쯤 되면 습관처럼 들어와지네요
이젠 이 공간에 흔적을 남겨야겠지요?^^
두껍아식구들은 새식구에 새교사들과 셀레고 긴장되고 기대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죠
저도 졸업하고 정신없는 날들을 보내고 간신히(?) 입학을 하고 이제 좀 숨좀 돌리겠네요
8살들은 지금 12시에서 2시30분 사이 하교를 하며 두껍아 다닐때보다도 짧은 일정들을 보내고 있는데도
매일 엄~~~~~청 피곤해하네요
아마도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니 긴장을 많이 해서 그런듯해요
그래도 염려한것보다 훨씬 아이들은 잘 적응해가고 있어요 두껍아 다닌 힘으로... 하하
새학교에 즐거워하던 환희가 오늘 아침엔  "두껍아 가보고 싶다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러는데 가슴이 뭉클해졌어요
'날씨가 너무 따뜻해졌네 이렇게 따뜻해지면 산에 올라가 올챙이알도 봤었지..'
아마 절기마다 두껍아에선 뭘 했었지 하며 아이도 저도 생각이 나겠지요
하늘을 보며 이렇게 떠오르는 곳이 있다는 것에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두껍아 만세~~~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좋은 날잡아 놀러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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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지헌/민서) ( 2016-03-05 01:45: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아~~ 바람개비~~ 잘 지내시죠?
보고싶은 우리 환희, 정우 모습 보여줘서 넘 감사해요~~
우리 형님들 위풍당당 자신감 넘치는 모습 정말 멋지고 대견하네요!!
따뜻한 바람개비의 미소가 무척이나 그립습네다~~
놀러오세요오오~~
반디(정우엄마) ( 2016-03-05 07:39:4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새로 간 (?)공간보단 아직 두껍아가 편한 일인이네여ㅜ
어제 정우와 잠자리에서 나눈 대화,
반디 ; 정우야~ 오늘 처음 숲에 갔겠네?
정우 ; 응,개구리알도 만지고...(쫑알쫑알)
반디 ; 학교 다니기 재미있지? 두껍아만큼?
정우 ; 응~ 근데 두껍아가 그리워~
그리고 건민이,준헌이,유찬이,진서 잘 지낼까?

"그리워" 라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뭉클해지며,안아주었네요.
저도 그립네요.두껍아 모두가...

3월 우리 후배들 잘 적응하시고 또 만나여!

세모(가은맘) (2016-03-07 08:31:00 (7년이상전))
정우의 그리워..
뭉클합니다.. ㅠㅠ
반디 잘 지내시죠?^^;;
봄비(서진) (2016-03-10 11:50:53 (7년이상전))
반디!
잘 지내시죠 4탄 올려주세요!^^
반디없이 얼마전 한국커피갔는데, 반디생각이 많이 났어요
아우 보고싶다아아~~~~~~~
콜라(지민기맘) ( 2016-03-05 13:07:11 (7년이상전)) 댓글쓰기
우와 환희 정우 ㅠㅠ 사진으로만 봐도 왜이리 보고싶고 든든한지ㅜㅜ 글읽으니 저도 짠 하네요ㅜㅜ
토끼풀(한우진맘) ( 2016-03-05 13:46:55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정우,환희 넘 멋져요~~^^ 이제 초딩 분위기가 나는걸요~~^^
얼마안되었는데,, 글 읽으면서 가슴뭉클한 이 느낌~~ 이게 졸업이라는 거네요~~ 자주 놀러오세요~~^^ 반디는 가까우시니깐 종종 더 자주 뵈요^^ㅎㅎ
봄비(서진) ( 2016-03-05 15:38:2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아이구 지난 1년이 바람같이 빨리 지나면서
바람개비 반디 똘망 소리 그리고 우리 아이들 소식이 넘 궁금했는데
이리 소식을 전해주시니 넘넘 반갑네요
정우는 경찰관 ㅋㅋ 환희는 노래잘하는 화가^^
보고싶네요
서진이도 형아들 얘기 종종해요
정우형아 초등학교갔대! 김환희형아도 장난꾸러기야! 하면서요
세모(가은맘) ( 2016-03-07 08:32: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멋진 형님 환희형님이당!!!
바람개비.. 가끔씩 아이들 사진과 소식 들려주세요~~
졸업 얼마 안됐는데. 우리 형님들, 그리고 아마분들 그립습니당!!!
소리(윤의엄마) ( 2016-03-07 09:45:23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학교보내고 집오면 9시 나도 습관처럼 들어왔다가 언니글을보네^^
은하수(연우지우) ( 2016-03-08 08:46:08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바람개비~ ^^
당신이 없는는게 아직도 실감나지 않는구랴ㅜㅜ
아이들 사진 보니 반갑고,
언제라도 터전이 그리울땐 놀러오셩~
민재엄마(도토리) ( 2016-03-08 12:41:0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와우! 환희 정우 멋져요 ㅋㅋ
또 가끔 와서 글 남겨주세요~~ 보고싶어요~~~
펭귄(준헌엄마) ( 2016-03-08 13:07:13 (7년이상전)) 댓글쓰기
그립다 보고싶다 모두들~ ㅠㅠ
바람개비(환희엄마) ( 2016-03-09 12:50: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모두 너무 반가워해줘서..ㅜㅜ 진짜 고마워요 두껍아 식구들..
새로운 공동체에서 신입으로 뻘쭘하게 왔다갔다 하지만 두껍아에서 경험했던 소중한 기억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답니다
다른 아이들도 소중하단 마음
타인에게 먼저 다가갈수 있는 마음
학교를 함께 걱정할수 있는 마음..
모두 두껍아에서 배웠지요
잘은 몰랐는데 지나고보니 두껍아는 나에게 너무나 큰 배움의 장이었어요 사랑해요 두껍아^^
봄비(서진) (2016-03-10 11:49:16 (7년이상전))
아 바람개비
주옥같은 가르침입니다..
저도 두껍아에서 배워가고 성장하는 중이에요
참사랑과 인내심과 배려하는 마음..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
감사해요 바람개비 이런 마음을 먼저 보여주셔서요
다람쥐(예성엄마) ( 2016-03-09 14:04: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환희야! 정우야!!
입학 축하해^^
바람개비 정말 반가워요~~ 다들 참 보고싶네요~
바람개비와 함께했던 날들이 그리워요^^
알사탕(태율맘) ( 2016-03-09 16:07: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바람개비 글이랑 사진이 너무나 반갑네요^^
가방하나 달라진거 같은데 엄청 씩씩해 보이네요
형님티가 철철~
아이들도 아마들도 새로운곳에서 적응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가까이 볼수는 없지만 이렇게 사진으로라도 볼수 있어 너무나 반갑고 그립네요~
저희들 모두 졸업생모두가 그립답니다ㅠㅠ
얼른 놀러오세용~~~~~~~~~
바람개비~ 같이 텃밭해야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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