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육이사 '시나몬' 입니다.
오늘은 뭔가 재미있게 공지를 하고 싶어 졌어요.
우린 뭔가 조금 진지한 면이 있잖아요?!
가끔 기분도 전환할 겸,
'흥'의 야호! 답게!!!!!
MZ체로 공지를 해보겠습니다!
하리의 '그런데 말입니다...'가 불러 일으킨 즐거움이
야호! 에서도 통한다는 느낌이 새삼 좋았기 때문입니다.
..........
시작부터 좀 이상하다고,
"니 지금 딴 생각하니?
(영화 <황해> 명대사 中)
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은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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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빰빠라밤~빰빰빰~빰빠라밤~"
어흥~~~
"
짝꿍가족-가족모둠
발 to the 표
"
그런데 말입니다...
짝꿍가족과 가족모둠...
그게 뭐죠???
저도 몰라서 선배 조합원에게 묻고 또 물어,
그 기원을 찾아봤습니다.
"짝꿍가족 = 깔끄미 전수"
"가족모둠 = 다른 방 교류"
정도로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뭔가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다고요?
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래 이런 취지로 시작했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짝꿍가족은 원래의 취지로 돌아가려 합니다.
물론,
각 가정별로 자발적으로 뭔가 조금 더 친해지겠다고
'노력'하는 것 자체를 권장하지 않겠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
무엇이든 해도 됩니다.
도비는 자유니까요.
짝꿍가족은 말 그대로 깔끄미 전수가 가장 최우선 과제이고,
가족모둠은 상하반기에 한번씩 화합과 융화의 모둠 활동 추진하시면 됩니다.
가족모둠끼리 전체 조합원 교육 토론을 할 수도 있고,
모둠별로 조합의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상하반기에 한번씩 모여 텃밭이나 가까운 근교로 떠나셔도 됩니다.
다만, 가족모둠 또한 연령이 다른 방 아마와 아이들끼리
한번 더 기회를 만들어 섞여 보자는 뜻이니,
이것도 짝꿍가족과 비슷한 구석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것만은 지켜요!
하나,
"짝꿍가족 깔끄미 전수 시 아마 모두 참여하기"
둘,
"다른 짝꿍가족, 가족모둠 비교하지 말기"
셋
"관계는 함께 만들어 가기"
이제 이해가 좀 되시겠쥬?
라고 백종원 씨가......
자, 각설이 길었습니다.
짝꿍가족, 가족모둠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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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가족>
호경(7세)/현호(4세)네 - 다음이네(6세)
은강이네(6세) - 하솔이네(7세)
재이네(6세) - 민준이네(7세)
이안이네(6세) - 유준이네(7세)
재하네(6세) - 선준이네(7세)
효준이네(5세) - 유주네(4세)
(김)연우네(4세) - 규민이네(5세)
시은이네(4세) - 동예네(5세)
태현이네(4세) - (이)연우네(6세)
율리네(4세) - 한울이네(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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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둠>
1조
하솔이네(7세) - 초코/치즈
윤준이네(6세) - 달님/강물
은강이네(6세) - 구름/하늘 - 신입
동예네(5세) - 에코/아톰
시은이네(4세) - 보리/율무 - 신입
2조
선준이네(7세) - 오키/도키
단우네(7세) - 말리/검피
재하네(6세) - 크림/쿠키 - 신입
규민이네(5세) - 쥬디/빵빵
(김)연우네(4세) - 유니/제임스 - 신입
3조
민준이네(7세) - 스누피/찰리/민재
채현이네(7세) - 핑크/블루/예준/태린
(이)연우네(6세) - 하리/아토
재이네(6세) - 마블/캡틴/재아 - 신입
태현이네(4세) - 나리/도담/태윤 - 신입
4조
유준이네(7세) - 이만치/버들치
동하네(6세) - 잼잼/달콤
이안이네(6세) - 단무지/만두 - 신입
효준이네(5세) - 봄바람/은하수 - 신입
유주네(4세) - 진달래/짱가
5조
호경/현호네(7세/4세) - 바다/부산 - 신입
소호네(7세) - 슈가/시나몬/소하
한울이네(6세) - 조이/환희
다음이네(6세) - 노랑이/파랑이
율리네(4세) - 재스민/알리 - 신입
※가급적 가족모둠에 전 연량 및 성별 골고루 들어가게 하였고,
한 모둠에 신입은 두 가정 정도로 배정하였습니다.
※짝꿍가족은 가족모둠 내 연령, 성별, 거리 고려하여 배정하였습니다.
※교육이사 및 소위원은 가족모둠 이끄미로 짝꿍가족에서 제외하였습니다.
※가족모둠 3, 4조는 교육소위원이 없으므로 채현네와 유준이네가 이끄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가정에서 이끄미 해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공지를 합니다.
"정말 재밋겠쥬?"
마음에 안 들어도,
성에 안 차도,
.
.
이러기 있음? 없음?
"없음!!!"
도대체 뭐라고 한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홈피에 MZ스톼일로 공지해도 되나 모르겠는데......
'사실 지금 등록 버튼 누르기가 겁나요...'
(마음의 소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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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
이렇게 한 번
웃어주시면 좋겠어요!
(허허허...참...)
코로나가 끝나고 재미있는
야호! 생활 할 수 있길 바라요!
신입 조합원 화이팅!
선배 조합원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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