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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준비하는 하늘 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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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1 11:02:05 (7년이상전),  수정 : 2017-04-11 11:17:03 (7년이상전),  조회 : 140

오늘 아침 등원길~
엄마한테 보여줄게 있다고 잡아끄는 아들의 손에 이끌려
모닝? 텃밭 투어를 해봅니다.

텃밭에 우주방 형님 누님들이 심어놓은 상추? 와 이름표를 제게 자랑스레 보여주네요^^

텃밭의 푸릇푸릇 풀들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하구요~
군데군데 개나리와 땅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기운들과 햇살들~받으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맘껏 누리길 바랍니다.

도시에 살면서도 흙 냄새와 햇살을 만끽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아침이네요.
몸에 흙이 조금만 묻어도 울면서 닦아달라던 아이가 이제는 흙을 파며 노는 모습이 새삼 신기하기도 하구요.

오늘 풀잎방도 방울 토마토를 심는다고 하니 하원 길에 또 재잘재잘 엄마한테 할말이 아주 많겠네요^^
저는 재미있게 들어주기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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