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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마치고
작성자 : hanjy190
  수정 | 삭제
입력 : 2004-06-03 02:20:27 (7년이상전),  조회 : 78
진성맘 한지영입니다.
1, 2, 3차 가족적인 분위기로 편안하게 교육받고
이사진면담은 청문회도 아닌데, 감사받는 것도 아닌데 이유없이 떨었습니다.

1차 교육때 달팽이들이 진성이를 보고
"우린 달팽이야, 감히, 넌 끼지마"라는 말을 듣고 긴장했는데
두번째 만남부터는 진성이를 반겨줘 맘이 놓였습니다.

4차례 터전에 가게 되었는데 많은 분들을 뵌 것 같습니다.
특히 하원 후에도 터전에 가자고 해서 들렀다는 준형, 준호, 돌고래, 사슴(별명이 맞는지요?)을 보고 놀랐습니다. 보기 좋았습니다.

어떻게 공동육아를 접하게 되었는지 자꾸 물으셨는데
사실 언제부터인지 잘 몰랐습니다.
광진구에 살때 아차산인가요? 즐거운어린이집 홈에 처음 갔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모유수유가 시작이었습니다.
젖먹이는 엄마들의 모임으로 서로 얘기하던 사이트에서
"모유수유", "자연육아", "공동육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자연스러운 일이었는데
언제부터냐고 물으셔서...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연락이 안된다는 말을 가끔 들어서
사실 복도에서 놀고 있는데...
옹달샘, 군만두께서 연락해 주신다고 해서
011-9997-9086 이상도님에게 전화주세요...
밤에는 집으로 하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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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2004-06-03 07:56:1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멤버로 등급업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게시판에 글을 읽고 쓰실수 있습니다. 자료실 까지도요,,,"우리들 이야기"에 가족소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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