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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어요.
작성자 : yunwoomo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26 11:30:18 (7년이상전),  조회 : 51
우리가 없는 사이 이렇게 많은 일이 생길 줄 모르고 휴가다녀온다는 보고도 안했네요.
일요일 점심 무렵 두 녀석 태우고 치악산으로 내달렸습니다.
평소 엄마 아빠와 보내는 시간이 부족한 두 녀석들에게 이번 만큼은 충실하자 싶어 마음껏 놀 수있는 치악산 계곡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휴가기간 내내 비가 오는 통에 방구석에서 네식구가 씨름만 하다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그 비가 오는데도 연우는 냇가에서 놀고 싶어 안달이었답니다.
아직 휴가지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은 계곡으로 가보세요. 얕은 계곡을 연우는 무척 좋아했거든요.
저희 식구들이 없는 사이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셨네요.
이런 과정이 서로를 더 신뢰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다음 모임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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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어요. yunwoomo 2002-07-26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