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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터전 *^^*
작성자 : jeniffer35
  수정 | 삭제
입력 : 2002-07-28 09:15:35 (7년이상전),  조회 : 77
보신탕 집으로 세 줄려던 68평짜리 집은 외관상 80평 서향집보다는 나빠보였으나,

내부는 주인영감.마누라가 쓸고 딲으며 살았는지 보존상태가 좋았습니다. 환햐고

마당이 작아도 옆으로 몰려있어서 아이들이 놀 공간이 있어 보입니다. 물론 대지가

68평이라 한계는 있지요. 7월26일오후에 임대료를 1억에50만원이나 7~8천에 8~90만

원을 제시했었고, 27일토요일에 알아보니 주인은 1억에 100만원을 원해서 약간의

시간을 두고 네고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네고가 되더라도 이사날짜가 10월15일입니다. 집상태가 깨끗해서 손 볼 기

간이 적게 걸리더라도 어린이집 개원이 11월로 늦춰지게 됩니다.

이 집이 아니더라도 9월 개원은 현실적으로 힘들어 보입니다. 저도 강민엄마 권유로

6월에 조합원이 되었는데 터전만 마련되면 어린이 집이 잘 굴러가리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당장 우리들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마당 넓고

환한 빈 집이 나타난다고해도 여러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아이들을 보살필

교사도 뽑아만 놓는다고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공동육아`에 대한 이해도 시켜야

하고 어린이 집이 어떻게 운영되야할지 `세세하게` 논의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이 집 개원 후에 한꺼번에 문제들이 표면화되면 감당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참고로 휴가철이 끝나고 나면 집들이 더 나나옵니다. 서두른다고 아니 밴 아이를 나오

게 할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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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집에 관한 얘기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site에 의견 좀 내 두십시요.

속으로 끙끙 앓지마시고 여러 생각들을 공론화시켜서 조율과정을 거쳐보자구요.

그래야만 나중에 참았던 불만이 `핵폭탄`처럼 터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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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불안.염려증 환자 재서엄마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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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집 좀 구경하고 싶습니다(민혁아빠). yumunha 2002-07-30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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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터전 *^^* jeniffer35 2002-07-28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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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엄마, 8월1일 8시 모임 장소 좀 올려주세요 neoqween1 2002-07-27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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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범네도 휴가갑니다. galsup 2002-07-26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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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왔어요. yunwoomo 2002-07-26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