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마지막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주는 아이들이 1학기 수업에 대한 평가서를 작성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통합반들은 감자를 캤습니다. 큰감자, 중감자, 작은감자, 잔감자 등 크기도 가지각색입니다.
삶고 굽고 쪼글쪼글 조려서 먹으면 맛있겠어요.
가뭄으로 풍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나눠먹을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중등은 지난 주 수업발표회는 잘 마쳤습니다.
부모님들과 마을에서 오신분들도 있으셔서 발표회장이 꽉 찼습니다.
중등 연극반은 오전에 연극보충수업을 하고 있고
미술반은 오늘 미술관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수업평가서 작성하고 있고
시간이 만들어지면 방학 전에 1박 2일 들살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1학기 마무리의 시간을 학교밖에서 가져보는 것도 중등은 필요할 거 같고요.
초등 터전살이처럼요.
목,금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초등은 반별로 아이들이 작성하는 수업평가서 작성중이고
수요일 4교시에 아이들과 나누는 수업발표회가 있습니다.
목요일은 서로 신나게 물총놀이를 하면서 놀고
금요일은 여름 방학식과 반별 방학과제 안내, 개인 짐정리와 오후에는 쑥샘 송별회를 하면서 마무리합니다.
금요일은 허니버터반과 3학년 간담회가 있고
토요일은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교육이 있습니다.
학부모 교육은 교사들도 함께 할 예정입니다.
모두에게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방학일정은 다시 올려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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