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는 이번 주 부터 다음 주 까지 해보내기 수업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노래와 연주 소리들이 울려 퍼져서 좋습니다.
아이들도 공연팀별로 각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해를 보내는 느낌들로 즐겁고 따듯하기도 하고 쓸쓸하기도 합니다.
이번 주 부터 날이 풀렸다고 하지만 학교는 많이 추워요.
무릎 담요를 몸에 두루고 다니는 아이들과 교사들이 많고
세탁기, 수도, 화장실 등 동파 준비로 분주합니다.
내년에 지어질 학교를 생각하며 올해 추위를 씩씩하게 넘겨야 하겠습니다.
2학기 교육평가 간담회는
각 학년 간담회에서 학년별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2014년 교육의 주안점과 전반적인 학교 생활과 교육에 대해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학년별 간담회가 부모님들의 참여가 많기도 하고
각 학년의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들어보는 모임으로 좋다는 생각입니다.
통합반 간담회는 이미 마침 상태라 4학년, 5학년 학년간담회가 계획되어 있으니 학년 간담회에서 나눠주십시오.
이번 주는 오늘 전체교사들의 식사모임이 있으며 목요일 초등운영위원회가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56학년 연극연습이 사람방에서 있을 예정이니 참고하여 주십시오.
앞으로 일정 다시 정리하여 올립니다.
- 56학년 연극 : 12월 18일 목요일(사랑방, 저녁 7시 30분)
- 중등 수업발표회 : 12월 19일 금요일(사랑방, 저녁 8시))
- 해보내기 : 12월 20(토)일 오후 2시/시흥시 은행동 주민자치센타)
- 겨울방학 : 12월 23(화)일
부모님들도 한 해 마무리 준비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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