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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닐지라도...
작성자 : 길영이네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24 00:00:57 (7년이상전),  조회 : 47
정말로 우리 개똥이네 식구들 참 많더군요.
아마 식당 주인이 우리때문에 정신이 없었을 터...

아이들 위해 만든 어린이집이지만,
엄마들 위해 모이는 날엔 이 아이들이 되려 방해가 되는군요.
그것도 우리 숙명~ ^^

하지만, 그런 자리 마련해 주신 현 이사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 전하고 싶네요.
저 같으면 별로 한 일도 없는 것 같은데, 멋진 선물에 맛나는 저녁 식사까지...
황송, 그리고 감사..

이사를 해 본 저로서는
현 이사직을 맡아주신 이사분들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빛도 없이 시간과 머리 그리고 열정 때론 몸으로 봉사해야 하는 자리..

갑자기 우아한 백조가 생각나네요.
위에서 보면 우아한데, 밑에서는 물에 빠지지 않을려고 발을 부지런히 놀리고 있더라는 그런 우스개 말 말예요.
그런 발 역할을 하는게 이사라는 직분이 아닐련지..
바깥에서 볼 때는 무슨 일이 있나 싶지만, 그 안에서는 폭풍도 치고 눈도 내리고...
하지만, 그런 여러분 덕에 우리 개똥이네는 방향을 잃지 않고 잘 나아갈 수 있을겁니다.
감사할 뿐입니다.

저요?
열심히 뒤에서 밀겠습니다.(낭떠러지는 말고.. ^^)

개똥이네 이사장님 이하 모든 이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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