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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바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작성자 : 은서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3-02-24 00:17:34 (7년이상전),  조회 : 48
송별회라고 모였는데, 저는 정말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냥 허겁지겁 나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그저 달님, 바다 시원 섭섭하겠구나라는 생각만 겨우 했지요...

개똥이네를 처음 만드는 그 시절에 개똥이네 식구가 되어서 정말 정말 고생이 이루 말 할 수 없이 많았지요....

그 힘든 마음을 아마 아무도 모르지 싶습니다. 그저 짐작만 조금 해볼 뿐....

같이 있는 동안 보다 많은 이야기도 하고 더 살이 부딪히게 친하게 지내고 싶었는데, 괜히 바쁘다는 핑계로 편안하게 이야기 한마디 나누지 못했습니다.
그저 일이 있어서야 겨우 얼굴 보고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달님, 바다의 노력으로 개똥이네가 잘 자리를 잡아갔던 듯 합니다.

아그들 크면 만나서 술한잔 찐~~하게 해볼 수 있기를......

달님이랑 술 마시려면 한참 기다려야겠지만, 바다랑은 언제든지 한잔 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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