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사랑방(장애아 통합)

인찬이 엄마 꽁지입니다.
이사하고 인터넷에 문제가 있어 이제사 답글을 올립니다.
지난 모임에서 제가 단독으로 출마해서 단독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아이 둘 키우며
인찬이 치료 쫓아 댕기며
인서 방과후 함께하며
영차 교육이사 일 하며
공부하며
간간히 인찬 아빠 일도 도와야 하는 구구절절한 사정들을 얘기해 봤지만
모이신 분들이 저를 적극 추천하셔서...*^ ^*
아니구요,
"저도 했습니다."하는
진달래의 이 한 마디에 승락을 하고 말았습니다.
이 모임에서 제가 얻어가기만 하고 힘을 보태지 않으면
빚을 진 심정으로 살겠구나 싶었어요.
하지만 저 혼자는 무리라는 거 아시죠?
여러분들이 많이 도와 주세요.
그것만 믿고 잘하겠노라고 큰소리쳤으니까요.

 

꽁지!! 축하드려요....^ ^꽁지가 되실 줄 짐작했습니다....원체 인품이 훌륭하고 똑똑하잖아?!! ^ ^ 우리 매사모에 작년에 너무 도움이 안 되서 죄송했는데 저도 올해는 좀 더 노력해 볼께요...꽁지!!화이팅이에요!!

멀리서 축하드려요... 산학교도 공동육아의 산하단체이니 저도 끼워주실거지요?

노루귀, 당근이지요. 제 모자란 능력을 채워주셔야죠. 모임 때 뵈어요.

꽁지, 늦었지만 회장된거 정말 축하해. 진짜 공사다망 하시네....그렇게 바쁘면서도 선뜻 큰일 맡은 꽁지가 내 친구라는게 진정 자랑스럽네. 화이팅~ (미르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