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교육 사랑방(장애아 통합)

 

게시판이 잠잠하네요.

단오행사하느라 모두 바쁘셨지요?

오늘 아침 인찬이는 2박 3일 들살이를 떠났어요.

찬이는 예은이 옆에서 자겠다고 신났는데

엄마는 뽀뽀를 하고 또 하고.. 헤어지기가 쉽지 않았죠.

짝사랑인가? ^ ^

별아모(매사모의 새이름) 한번 모여야지요.

얼굴도 보고 싶고

얘기도 나누고 싶고

일도 하고 싶고..

다음주에 연두 가까운 곳에서 만나면 어떨까요?

우리집도 괜찮구요.

집집마다 돌아가며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듯..

무더위에 건강하셔요~

 

 

그래요.. 사실 저도 점점 마음이 사그러드네요. 다들 바쁘고 아이들은 모두 다르고 그럼에도 만나서 나눌 얘기가 있을 것 같은데 어쩐지 힘이 안납니다. 추스리고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