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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밖으로 7/18, 11시 관문체육공원으로 놀러오세요.
작성자 : 서누지누네
  수정 | 삭제
입력 : 2010-07-01 16:09:29 (7년이상전),  수정 : 2010-07-01 16:11:08 (7년이상전),  조회 : 105
7월 밖으로는 7월 18일 일요일 11시 관문체육공원입니다.
그간
- 먼저 "학교, 겁내지 말자" 란 책을 읽으면서 공교육에 들어가는 준비에 대해 얘기했더랬습니다.
준비라기 보다는 사실 공교육에 대해 부모들이 갖는 두려움과 먼저 공교육 보낸 예은 엄마 등의 경험을 잠깐 들었구요.
그러면서 초등학교를 준비하는 것은 어느학교를 갈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지향점을 갖고 교육의 내용과 교육의 형식인 학교를 준비할 것인가로 이후 얘기하기로 하였습니다.

- "당신은 당신아이의 첫번째 선생님입니다" 라는 발도르프 책을 읽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아이의 성장 및 발달단계에 맞는 육아 및 교육 내용입니다. 비록 다 못 읽고 만났지만, 희연아빠의 뛰어난 발췌 덕분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고, 이야기는 끝났지만 마저 읽고 싶은 책이라는데에 모두 공감하였습니다.
발도르프 교육이 갖는 특성을 이야기하면서 각 대안학교가 갖는 차이 속에서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구요.
곁가지로 사교육을 얘기하면서 사교육을 시키고 싶은 욕구와 안되는 이유, 현실속에서 융통성있게 대응할 수 있는 시점과 부모의 준비 등을 더 많이 얘기했습니다.

- 그리고, 7월 18일 밖으로 모임에서는
무지개학교의 부모를 모셔와 이야기를 하는 시간으로 갖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윤아네와 연락하여 미리 읽을 자료 등을 준비하여 다시 공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윤아네가 함께 하면 얘기가 더 풍부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제가 이렇게 글로 쓰니 무척 공부 열심히 한 것 같지만 실은 모여서 수다 떨고, 아이들 놀고, 점심 한 끼 해결하는 기분으로 만났는데요.
7세들이 느낀 것은 밖으로는 어느학교를 갈 것인가를 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7세까지의 교육을 통해 느낀 것과 이후의 교육방향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는 것 같아 6세들도 가을 혹은 겨울부터는 모이는 것이 좋겠다싶구요.
현재에도 언제든지 다른 연령대의 아마들도 같이 와서 수다떨고 편한 시간 갖자는 것이지요.
- 현준엄마, 한주엄마, 윤선엄마, 청이엄마 언제든 놀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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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윤선맘) ( 2010-07-05 13:48:1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윤선엄마는 공교육으로 마음을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안학교의 좋은점들 또한 놓치기 싫어 기웃기웃하면서 좋은 것들은 컨닝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답, 보~~~여줄 사람~~~~ 사탕주지~~~~^^"

대안학교의 가장좋은 점은 엄마아빠의 성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안학교 보낼 자신은 없는데, 스스로 성장하여 아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는 싶어서 기웃거리지요...

요즘은 슈타이너와 써머힐의 닐과 몬테소리의 책들을 읽으며 중심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쉽진 않네요...

초대 감사합니다 ^^*
민진아빠! ( 2010-07-06 08:53:4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올해 밖으로는 참 좋은거 같아요.
어깨동무 터전내에, 맑은샘, 무지개, 자유학교 학부모들이 다 있으니깐. ^^;; 고민도 다들 많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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