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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학교의 사교육에 대한 입장
작성자 : 윤아아빠
  수정 | 삭제
입력 : 2010-07-18 16:22:24 (7년이상전),  조회 : 177

18일 모임은 제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시간이었고
재미있었습니다.

우리만의 교육 에서 우리들의 교육으로,
또 사교육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던 같구요

18일 모임에서 "무지개학교의 사교육"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고
어버버 했는데 마침 사교육에 대한 무지개학교 교사회 입장이 정리된 글이 있어
참고 자료로 올려드립니다.

계속해서 번성하는 밖으로 모임이 되길 바라며
저도 자주 나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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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경태인맘 ( 2010-07-19 15:03:4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내용을 읽으니, 어제의 논의가 정리되는 느낌이네요. 원빈! 감사해요.
아기나리 ( 2010-07-20 11:09:17 (7년이상전)) 댓글쓰기
원빈?? ㅋㅋ 그게 별명 이신지?
저는 읽고 민진이가 지금 하고 있는 사교육에 대해 다시 생각 해보게 되었습니다. 7세 모임에서 사교육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부모들이 사교육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고 졸업하면 애나 어른이나 흔들리지 않는 교육이 되지 않을 까 싶군요.
뚜벅뚜벅 ( 2010-07-20 13:02:1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저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싱글이 ( 2010-07-21 00:11:14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좋은 자료 많이 올려 주세요.
서누지누네 ( 2010-07-21 12:30:2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내공많으신 윤아아빠가 함께 해주시니 반박을 하면서도 정리되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자료를 읽으니 더 좋네요.
경쓰맘 ( 2010-07-22 09:43:3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무척 많네요.

저는 경태가 어릴 적부터 "음"을 무척 좋아해서 악기를 가르쳐주고 싶은 생각이 있지요. 물론 당연히 경태가 원하고, 배우고 싶어할 때요~. 그래서 처음 들어올 때 "공동육아에서 사교육은 안 되는 거 아시죠?"할 때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공동육아에서는 사교육보다 함께 하는 교육을 지향하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아이의 성향이나 개성에 따라 필요하거나 요구되는(?) 부분은 채워줘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거든요. 흔히 말하는 무슨 **영어, **한글 같은 거 말구요~(물론 아이와 부모가 희망한다면 굳이 저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음악을 좋아하거나 축구를 잘 하고, 또 하기를 원하면 부모가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 게 아닌지~ 생각하는데, 저도 아직 생각이 완전히 정리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너무 "사교육은 모두 안 돼."라는 방식은 획일주의로 아이의 개성을 살려주지 못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은 해 봅니다. 어깨동무 깨동이들은 학교 전 아이들이라 이런 혼동이 덜 하겠지만~, 아이를 키워가면서... 경쟁이 치열한 이 세상에서 "교육" 아니 "아이를 키우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을 듯 싶습니다. 제가 혼란에 빠지지 않고, 함께 잘 나아갈 수 있기를 빌고 있지요^^.

아무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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