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국회에서 '협동조합 유아교육기관 제도화와 공공성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사립유치원 문제, 협동조합 유치원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어서
공동육아의 사회적 역할을 많이 요구 받고 있습니다.
이참에 협동어린이집과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키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했지요.
보건복지부 보육기반과 협동어린이집 담당자인 정숙희 사무관,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안선미 사무관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앞으로의 협력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교육부와 교육청(특히 서울시, 경기도 교육청)에서 적극적으로 협동조합 유치원 지원을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을 잘 활용해서 복지부와 이야기를 잘 터야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올해에는 공동육아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를 출범하게 될테고,
연합회를 중심으로 보건복지부와의 협력관계를 보다 증진시킬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장의 어려움과 기대, 새로운 제안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함께 하는 데서 오는 힘으로 올해를 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gongdong.or.kr/bbs/board.php?bo_table=B411&wr_id=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