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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 이랑네(파적과 바바)를 소개합니다~~~(도우미마실이야기)
작성자 : 램프
  수정 | 삭제
입력 : 2015-03-27 15:33:13 (7년이상전),  조회 : 266
4월 말이나 되어야 동네로 이사 오는 열매반 이랑이네~!
엄마는 바바마마('바바' 하고 불러주세요~), 아빠는 파적인데요,
난곡동에서 등하원을 하고 있어 마실 날짜만 잡다가 봄은 다 가게 생겼고 하여
하원길에 만난 바바를 붙들고 '닭백숙'으로 꼬드긴 램프~!
그러나 고등학교 사회 선생님이신 파적은 신학기 업무가 너무 많아 결국 함께하지 못했어요.
바바는 애니메이션 감독 데뷔 준비 중이에요.
그동안 외주 작업은 여러 번 했고 지금 대학원 졸업작품 준비 중이라네요.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을극장에서 다 같이 바바의 단편애니를 특별상영할 수 있다면~~!!!!!!
바바가 꼭 공유해 달라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바바는 비언어에 약해요~!" ^^
그러니까 예를 들어 눈 찡긋, 손 꼭 쥐었다 놓기, 어깨 토닥토닥도 좋지만
꼭 하고 싶은 이야긴 '말'로 해주세요.
"(눈 찡긋) 반가워요, 바바. 오늘 예쁘네요."
"(손 꼭 쥐었다 놓기) 날마다 혼자서 아이 등하원 힘들죠?"
"(어깨 토닥토닥) 이사 오면 한결 낫겠죠."
같은! ^^

 



먹다 찍어 미안해요. 맛은 괜찮았다구요!



이랑이의 수줍은 브이, 바바의 엄마미소



이랑이는 고기를 좋아해요



마무리는 닭죽으로~



바바가 감동한 핑퐁의 뒤태



오늘의 깜짝출연, 아씨



즐거운 마실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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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 ( 2015-03-27 15:44: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기필코 파적과 함께하는 마실 2탄을 이 봄에 하고야 말겠습니다! ^^;;
너구리 ( 2015-03-27 21:55:41 (7년이상전)) 댓글쓰기
늘 드는 생각인데,

램프 참 미인 이십니다.
아씨 ( 2015-03-28 08:11:20 (7년이상전)) 댓글쓰기
어헉 수제닭백숙이라니 . 바바 모든 마실이 백숙수준이라고 기대는 마시길~~
단 파적과의 마실을 고대하고 있는 또다른 가족이 있다는 것만 기억해주시길~(눈찡긋)
하수오 ( 2015-03-30 01:10:34 (7년이상전)) 댓글쓰기
몇 번의 마실로, 마실의 매력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핑퐁의 뒤태는 사진만으로도 감동이네요.
램프의 섬세한 '바바와의 대화법' 안내도 감동이구요.
바바의 애니메이션도 기대됩니다~^^
( 2015-03-31 10:23: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핑퐁의 주방 뒤태 정말 감동적이네요. ~ ㅋ
랄라 ( 2015-03-31 11:44:2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맛있겠다~~ 쩝.. 저두 좀. ^^
바바, 이랑이 곧 마실함께 하실 파적까지 모두 환영합니다.
바바마마 ( 2015-03-31 12:18:29 (7년이상전)) 댓글쓰기
램프의 살림내공에 감탄했던 시간이었어요
너무깔끔한 집안에 놀랐고
요리와 동시에 우제 지오를 완벽케어하는 엄마모습에 감동
그러면서도 바바와 이랑이에 대한 섬세한 배려ㆍ
바바는 파전과 이랑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느낄수밖에없었다.
그러나
핑퐁의 설거지뒷태를 파적에게 보내는 이 심보는?

봉다리 (2015-04-01 08:46:57 (7년이상전))
파전요?ㅋㅋㅋ
바바마마 ( 2015-03-31 12:21:36 (7년이상전)) 댓글쓰기
쩌어기 저쪽 핑퐁옆 저 김치냉장고가 보물창고랍니다!
미리내 ( 2015-04-01 00:42:52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바바마마를 만나기 전에, 우연히 초인이 알려줘서 알게 된 '바바마마'라는 캐릭터를 터전에서 들으니 참 정겨웠어요 ㅎㅎㅎ
봉다리 ( 2015-04-01 08:49:05 (7년이상전)) 댓글쓰기
반가워요!!!바바마마.파적.이랑아^^
닭백숙...맛났겠당............!!!
즐거운.마실.계속.이어지길.바랄께요^^
당근 ( 2015-04-02 13:13:39 (7년이상전)) 댓글쓰기
오.... 정겨움이 자 느껴져요~~ 바바 작품 기대할께요~~ 글고 비언어에 약한 바바.ㅋㅋ 잘 인지하겠습니다..... 근데, 핑퐁의 아름다운 뒤태에 대해 바바는 파적에게 어떻게 전달했을지 궁금하군요.^^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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