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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맙시다.
작성자 : 꾸러기소나기
  수정 | 삭제
입력 : 2003-05-20 16:55:05 (7년이상전),  조회 : 196
상황이 자꾸 악화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교사들께서 사표를 내신 일과 그것을 받아들이기로 한 일들...
모든 것이 기정 사실화되고 그 방향으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점점 감정적으로 흘러가는 방향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해 왔던 시간들,
아이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들인 공들을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이럴수는 없을 것 같네요.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들을 모두 가슴에 가지고 있는데,
솔직한 이야기들 서로 하지 못하고 자꾸만 오해만 쌓아가고 있는건
아닌지요?

자존심 대립도 아니고...
이제라도 허심탄회하게 마음을 열고
서로 다독거려주면서 마무리를 잘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결국 아마와 교사가 서로 얼굴찌푸리고 있으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웃고 지낼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조금씩만 마음을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억울하고 속상하고 아쉬워서 자꾸만 뒤돌아보시는 선생님들.
가시는 마당에 그 답답한 얘기 한번 귀기울여 들어주고
위로 한마디 건네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정도는 조합원들이
가져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 조금의 사랑과 애정이 남아있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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