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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지 맙시다.
작성자 : 보리
  수정 | 삭제
입력 : 2003-05-21 13:11:15 (7년이상전),  조회 : 185
저도 동감입니다.
저는 꾸러기에서 가장 새내기인 보리(민준엄마)입니다. 기대하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정말 기쁘게 등원을 시작했고 비록 지금은 민준이가 아직 적응기 이지만 그래도 꾸러기에서 잘 건강하게 자랄수 있을 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일어나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서는 참 걱정스럽고 제가 알던 공동육아에 대한 생각이 잘못된 것이었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지, 그리고 해결책도 없이 서로 상처를 주며 감정적으로 가는 양상이 걱정스럽고 결국은 이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영향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 조합원과 선생님들께서 감정적인 대응은 서로 자제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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