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공동육아 "너랑나랑 어린이집"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등원하게된 이현빈이 엄마입니다.
오늘이 터전살이 첫날이라 긴장도 많이 했는데 며칠전부터 꾸준히 했던 세뇌(?)교육덕분인지 비교적 순탄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겠죠..앞으로도 그러길 ...
터전살이를 마치고 집에와 한잠 늘어지게 잔 현빈이 학교사진을 보여달라기에 (미리 익숙해지려고 사진들을 보여줬거든요) 사이트에 들어왔다가 현빈이 이름을 발견하고 무척 기뻤습니다. 모두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현빈이만큼이나 아직은 터전에 어색한 제게도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현빈이가 앞으로 이곳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으면 합니다.
빨리 얼굴을 뵐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추신..다른곳에는 글쓰기가 되지 않아 여기에 올립니다..
저도 회원등업시켜주세요 제 아이디는 binymam입니다

 

그 어색함... 어떤 것인지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걱정마세요. 뭐든지 시간이 약이니^^

1월 울 아들 등원시키던 때.. 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같은 통통이방 바람입니다. 현빈이 얼굴 보려고 여기저기 둘러봐도 아직은 시간이 맞지 않아 그런지 인사를 못 해서 아쉽습니다. 이제 두달이 되어가네요. 너무 너무 반갑구요.... 저도 이제 제법 적응하는 것 보면 ''시간이 약'' 명언입니다. ^^ 다시 한번 환영합니다.

아 참... 참고로 제 아들은 효산이구요. 준영이 엄마 짱구는 출산 몸조리 중인데 덕분에 제가 통통방 방장입니다. 3월 방모임을 8일 7시 정도로 잡아 두었는데 .... 암튼 조만간 방모임 연락 드리겠습니다.